Ultimate inNOvation, 디자인경영 | Aug, 2021
2021년 디자인유노
신정아 대표의 4번째 PICK!!
[나, 건축가 구마겐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20 도쿄올림픽이 끝났다 예상과는 달리 코로나 팬데믹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친환경, 재활용을 염두 한 디자인이 필수가 되는 세상이 되었다. 건축도 하나의 큰 제품이라고 한다면 태생부터 죽음까지 생각하는 구마겐고는 모든 사물에 생명을 부여한 선구자가 아닐까 한다.
도쿄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은 자하하디드의 디자인이 채택 되었다가 친환경 올림픽을 표방하면서 구마겐고의 디자인으로 뒤바뀌게 된 복잡한 사연이 있다고 한다. 그의 건축 철학이 대표적으로 "친환경"인 것이다. 약한 건축, 그 지역에 나는 재료, 이음, 등의 키워드를 사용하여 그 지역의 환경에 스며드는 건축을 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한예종 김경균 교수님의 일본 아트투어 프로젝 일환으로 구마겐고가 디자인한 도야마시 유리 미술관의 건축물을 마주한 순간이 있었다.
그 감동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도야마시는 알루미늄의 원산지라고 한다. 또한 철거하는 건물의 목재를 모아서 알미늄과 목재를 이용한 랜드마크 적인 건축물(빌바오현상)을 디자인했다. 이런 도시마다의 상징적 건물들은 그 지역의 상권을 발전, 부흥시키는 역할을 하여 그 지역 주민수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고 한다. "감동, 세심함, 배려, 투자, 믿음" 등등 정부가 구마겐고라는 건축가에 믿고 맡겼구나 라는 생각을 절실히 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하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하는 일본인들도 많이 배출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국내의 여건도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뭔가 새로움, 가변적 디자인들 기대해 본다. 이상 기온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고, 팬데믹을 겪고 있는 현재, 우리 디자이너들이 이런 친환경 철학을 일하는 현장에서 녹여낼 수 있는 하나의 씨앗이 될 수 있었음 하는 마음이다. 우리의 후손과 미래를 위해서 말이다.
출처_구마겐고1990-2021 BY KENGO KUMA AND ASSOCIATES | 구마겐고 동경사무소방문하기 | https://kkaa.co.jp/status/completed/

[나무로 짓는 2021 도쿄 올림 주경기장]
출처_일본대표하는 4세대 건축가 구마겐고|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30/2018083002121.html
출처_2020도쿄올림픽스타디움_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national-stadium/
출처_ 한화걸설_자연과 건출물의 조화를 추구하는 구마켄고 http://blog.hwenc.co.kr/295
출처_헤럴드경제_자하하디드가 설계한2020도쿄올림픽 우주선경기장_디자인과비용논란_ 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150105000559
출처_조선일보_프리츠커상 8명 낳은 일본의 성공전략_ https://www.chosun.com/culture-life/archi-design/2021/03/31/JAYCG2YSLFHQFEW2BNIYY6E5FA/


출처_구마겐고_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A%B5%AC%EB%A7%88_%EA%B2%90%EA%B3%A0
책 표지에 있는 헤드라인 문구가 정말 마음에 든다
특히 "동료"라는 말이....
인간은 매우 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건축을 합니다
동료와 함께 말입니다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도야마 유리 미술관 _ Toyama Glass Art Museum
"유리 아트 시티" 로서의 도야마의 핵심 시설 건축디자인을 통해서 바라본 제품디자인을 통해서 사람 | 공간 | 환경 | 적합한 소재 | 공존 | 소통을 통해 사람을 이어 주고 도시를 재생하는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도야마 유리 미술관 사진 및 동영상은 2018년 아트투어 멤버였던 문미성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유리 아트 시티]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인 구마 겐고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도야마시 유리미술관은 현대 유리 공예의 상징적인 인물인 Dale Chihuly가 제작한 유리 예술 가든과같은 멋진 유리예술을 체험하고 익숙해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세련되게 디자인된 도서관과 갤러리도 미술관 내에 통합되어 있다.




세계를 달리다 | 세계일주 티켓
구마 겐고는 아무리 긴 출장이라도 검은색 여행 가방 하나만 들고 다닌다 이를 통해 구마 겐고의 일에 대해 집중하고 몰입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다
항공권 요금에는 세계일주 할인이라는 특별 할인이 있어서, 여정만 잘 짜면 일반 요금의 몇 분의 1이 된다. 짐은 기내에 가지고 들어가는 가방 하나 뿐이라고 한다.

[아무리 긴 출장이라도 수트케이스를 가져갔다가 공항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 그 이후의 일정이 엉망이 되기때문에 최소한의 짐을 가지고 다니는 구마겐고]
출처_architecturaldesignschool | https://kor.architecturaldesignschool.com/nendo-designs-leather-bag-97701
건축가는 매번 레이스에 나서야 하는 의무를 지닌 경주마
건축가는 상대를 내려다 보며 일을 고르는 엘리트가 아니라 매번 레이스에 나서야 하는 의무를 지닌 경주마라고 구마겐고는 말한다 이 글을 통해 디자이너도 건축가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느껴진다 또한, 나의 자세를 진지하게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반성중 T) “눈에 띄는 건축가 몇 명을 전 세계에서 불러 경쟁을 시킨다. 우리는 그 싸움에 참가해 선택을 받지 못하면 일을 시작할 수 도 없게 된다. 오늘날의 건축가는 그런 상황을 견딜 수 있는 정신력과 체력 없이는 해낼 수 없는 직업이 되었다(디자이너 동변상련).”

[매번 레이스에 나서야 하는 의무를 지닌 경주마처럼 내몰린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은 같은처지] 출처_ https://blog.naver.com/nong-up/222308217445
20세기 건축가들의 출세경로
건축가들의 출세경로 또한 우리나라의 20세기 사업구조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저절로 일이 들어오는 건축가 출세경로가 있었다구?] 20세기에는 건축가들이 각자 나라에서 안정적으로 일을 얻어 국내에서의 지위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넓히면 나중에는 저절로 일이 들어오는 건축가 출세 경로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세계화 이후 건축계 뿐만 아니라 제조업과 금융업까지 그전에 존재했던 일본의 안정적인 상호의존과 상호수주 시스템은 모든 나라에서 사라졌다.

[1세대 단게겐조 1913-2005 | 2세대 구로카와 기쇼 1934-2007 | 3세대 안도 다다오 1941- ]
출처_위키백과_단게겐조| https://ko.wikipedia.org/wiki/%EB%8B%A8%EA%B2%8C_%EA%B2%90%EC%A1%B0
출처_위키백과_구로가와기쇼 | https://ko.wikipedia.org/wiki/%EA%B5%AC%EB%A1%9C%EC%B9%B4%EC%99%80_%EA%B8%B0%EC%87%BC
출처_위키백과_안도다다오 | https://ko.wikipedia.org/wiki/%EC%95%88%EB%8F%84_%EB%8B%A4%EB%8B%A4%EC%98%A4
건축가의 전투 능력
4세대 건축가들은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자신들의 메시지를 건축으로 표현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4세대 건축가가 등장] 기존의 과정을 건너뛰고 이름을 알리는 벼락스타 현상이 나타나는 4세대 건축가가 등장하였다. 1980년 후반 거품 경제기 당시에는 건축계도 여유가 있어서 미술관에서도 건축전이 자주 열렸다고 한다.

[ 일본이 경제 호황기때 계획했던 Concept 건축물들 ] 출처_ https://blog.naver.com/akb9042/220782787878
대나무집 | 새롭게 등장한 클라이언트
중국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컨셉과 본인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생각하는 가치를 잘 결합한 프로젝트라고 느껴진다 [중국적인 건축 ]이 프로젝트는 베이징처럼 번쩍거리는 초고층빌딩과는 전혀 다른 것을 지향하고 있다.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다지 신경 쓸 필요도 없이 중국은 이랬으면 좋겠다. 이런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는 구마겐고의 생각을 건축에 담았다.

[ 대나무집, 중국베이징 교회 (Bamboo Wall House), 2002년 ]
출처_ https://blog.naver.com/akiraredux/220286687990
출처_ http://www.michaelfreemanphoto.com/media/d182ef70-3aa2-11e0-bed7-43171a70d2a2-bamboo-wall-house
언제나 이익을 생각하는 중국
중국 정부가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질적 성장 추구한 것이 중국 건축물 성장으로 이어졌다 중국인은 어떤 의미에서 매우 겸손하다고 생각하며, 누구를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관료 국가를 수천 년이나 유지해왔던 만큼 중국의 공무원들은 자신들이 이익을 챙기는 방법이 그야말로 매우 정교하다.

[ 스위스 건축가 자크 에르조그(왼쪽)와 피에르 드뫼롱 | 중국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냐오챠오) _ 렘콜하스 |중국 CCTV본사빌딩 ] 출처 _ NOISIA _ 렘콜하스 |중국 CCTV본사빌딩| http://noisia70.blogspot.com/2015/06/2015-06-19-rem-koolhaas-001-rem-koolhaas.html 출처 _ DONG.COM_ 스위스건축가듀오 에르조그와 피에르 드뫼롱 |베이징주경기장건축가|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160923/80411196/1 출처 _ 매경 _ |테이트모던의 건축가 헤르조그와 드뫼롱 | https://m.mk.co.kr/premium/life/view/2020/10/29158/ 출처 _ 월간중앙 _ |세계사의 중심으로 재입장한 중국 | 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332006 출처 _ 조선닷컴 _ | 세상을 뒤흔든 랜드마크_중국의 자존심이 된 냐오차오|http://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8/2017072802403.html
문화와 환경의 국가 중국
문화적 환경적 성장은 국가의 노력과 함께 기본적인 국민의 시민의식 또한 뒷받침 되야 한다 중국은 창이 크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을 들어 창의 크기를 엄격하게 제한하는 규제를 해마다 갱신하고 있다.” 아래 아파트의 창도 그림으로 그려 넣은 가짜 창문 이라고 한다.(하지만 굳이 그림으로 왜 그려 넣었을까? 의문이다.

[중국 청도 아파트 벽에 그려진 가짜 창문들_ 건축비용 절감을 위해] https://romantech.net/963
못 해 먹겠네!
법에 따른 체계적인 시스템이 아닌 개별적인 협상으로 결정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관시 문화를 꼭 알아야 한다 중국과 일본이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중국에서는 모든 결정이 공무원과의 개별적인 협상에서 결정된다고 한다.

[관시와 중국인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예절과 체면] https://blog.naver.com/joonho1202/221754340413
구마 겐고라는 브랜드
중국에서 ‘구마 겐고'라는 브랜드는 단지 ‘도쿄에서 미술관을 설계한 인물' 이라는 브랜드 자체를 내세우면 허가 받기 쉽게 도움을 주는 것일 뿐이다.중국 비즈니스의 복잡함과 굴욕을 이기고 싱글싱글 웃으면서 계속하지 않으면 중국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도쿄 산토리 미술관] https://blog.naver.com/dhcjs78/220644627480 https://artravel.tistory.com/13
중국의 오너문화, 일본의 샐러리맨 문화
중국의 오너문화의 빠른 의사결정의 장점 일본 샐러리맨 문화의 의사소통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장점 이들의 적절한 조화가 이상적인 조직문화일 것이다.

[중국의 오너문화, 일본의 샐러리맨 문화] https://m.gettyimagesbank.com https://livejapan.com/ko/article-a0003273/ 출처_토요타_일본의 샐러리맨 문화 https://aichi.toyotahome.co.jp/corp/declaration/
중국 | 예를 다한 연애
상대에게 내가 얼마 만큼의 이익을 줄 수 있는지
중국의 음주는 단지 회식의 한 부분이 아니라 통과의례이다. 그것을 통과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 중국인은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감정보다 논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중국식 절차를 알지 못하면 초조해진다. 그 핵심은 중국인과 비즈니스를 할 때는 상대의 이득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 이쪽의 능력이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를 드러내는 자리가 바로 술자리이다. 
[2018 북중정상회담_사진속 마오타이주는 최고급으로 꼽히는 브랜드로 한 병에 2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출처_ 2018북중정상회담|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331500017
프랑스 | 프랑스인은 역시 노련해
특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공모전으로 결정한다’
공모전에 대한 보수 체계는 프랑스가 압도적으로 높다 중국만큼이나 프로젝트가 많은 나라가 프랑스이다. 구마겐고가 겪어본 프랑스인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다른 문화에 대한 허용도가 넓고 존중하는 마음도 강하다. 문화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유럽연합에서는 건축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전에 대한 보수 체계는 각국이 저마다 다른데 그 가운데서도 프랑스가 압도적으로 높다.

[화재로 무너져 내린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국제 공모] 출처_ 노트르담 대성당 복권 국제공모|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8/2019041800767.html
[파리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새 단장하는 프로젝트 | 그랑 파리(LE GRAND PARIS)국제 공모 ] 출처_그랑파리국제공모 |
미국 | 미디어와 건축을 지배하는 유대인
미국 건축계는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다
미국은 클라이언트의 문화적 배경이 달라서 한마디로 그 특징을 말하기 어렵다. 다만 미국의 도시개발은 금융자본이 주도하는데, 그것을 움직이는 게 주로 유대인이다. 미국 건축계는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다. 뉴욕에서는 금융계와 동시에 언론계도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다. 어떤 메시지를 담아 세계에 내보내는 그릇으로 건축은 매우 쓸모가 있기 때문에 그들은 전 세계 건축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미국계 유대인들 ] 출처_ 미국계유대인들 | https://saysensibility.tistory.com/425
러시아 | 망상에 가까운 장대한 러시아인의 꿈
러시아인은 혼자 행동하지 않는다. 러시아인 남성에게는 동아리멤버 같은 친밀한 분위기가 있다. 러시아에서는 여성을 볼 확률이 낮다. 반면 중국에서 여성은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들은 일본 여성은 집에 갇혀 있어서 정말 가여워요.라고 말한다.

[ 러시아의 고급 일본 레스토랑 사케노하나 ] 출처_러시아의 고급 일본 레스토랑 사케노하나 | https://www.royalacademy.org.uk/sake-no-hana-lunch-and-dinner-offer
인도 | 원칙조차 보이지 않아 건축에 대한 경의가 없어 함께 일하기 어렵다
인도인 클라이언트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 원칙조차 보이지 않는다. 인도의 프로젝트에서는 건축가가 설 자리가 없다. 반면 중국인은 건축에 대한 경의가 있어서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게 베끼기도 한다. 해적판(불법복제)이 나오면 축하합니다. 이제 당신도 인정을 받았군요.라고 말한다. 중국에서 사람에 대한 경의란 그 사람을 이용 가치가 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중국인은 상대의 아이디어를 빼낼 수 있을 만큼 빼내야 해서 아랍인처럼 일방적으로 떠들지 않는다.
한국 | 나란 인간은 촌놈이구나 국제무대에서 제대로 싸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전 세계의 클라이언트를 경험했지만, 앞으로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게 한국이다. 1997년 통화 위기로 경제가 파탄이 날지도 모르는 상황에 직면한 뒤, 그것을 계기로는 의식이 생겼다. 한국은 일본 기업에 진정한 위협이다. 특히 그들의 세계화 DNA가 경제 위기를 넘긴 뒤에 자신감을 얻어 한 번에 가속화되고 있는 듯하다. 한국 클라이언트의 자신감과 높은 뜻을 보고 있으면 ‘아아, 나는 일본이란 촌에 사는 놈이구나’ 하는 씁쓸한 기분이 든다. (건축가님이 한국을 정말 좋게 평가해 주고 계신 듯, 대형수주 부문에서는 그런지 모르겠지만... T.T )
컨스트럭션매니지먼트(Construction Management) 미국에서 생긴 새로운 건설공사의 발주·공정관리 방식으로 건설업자나 건축가가 발주자의 입장에서 종합적으로 건설 관리하는 방식.
제네콘 방식(Genecon System) 종합적인 건설 관리만 맡고 부분별 공사는 하청업자에게 넘겨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형태. 

중국 | 예를 다한 연애 상대에게 내가 얼마 만큼의 이익을 줄 수 있는지
중국의 음주는 단지 회식의 한 부분이 아니라 통과의례이다. 그것을 통과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 중국인은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감정보다 논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중국식 절차를 알지 못하면 초조해진다. 그 핵심은 중국인과 비즈니스를 할 때는 상대의 이득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 이쪽의 능력이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를 드러내는 자리가 바로 술자리이다.


[2018 북중정상회담_사진속 마오타이주는 최고급으로 꼽히는 브랜드로 한 병에 2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출처_ 2018북중정상회담|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331500017
프랑스 | 프랑스인은 역시 노련해
특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공모전으로 결정한다’ 공모전에 대한 보수 체계는 프랑스가 압도적으로 높다 중국만큼이나 프로젝트가 많은 나라가 프랑스이다. 구마겐고가 겪어본 프랑스인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다른 문화에 대한 허용도가 넓고 존중하는 마음도 강하다. 문화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유럽연합에서는 건축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전에 대한 보수 체계는 각국이 저마다 다른데 그 가운데서도 프랑스가 압도적으로 높다.


[화재로 무너져 내린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국제 공모] 출처_ 노트르담 대성당 복권 국제공모|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8/2019041800767.html

[파리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새 단장하는 프로젝트 | 그랑 파리(LE GRAND PARIS)국제 공모 ] 출처_그랑파리국제공모 | https://kr.ambafrance-culture.org/ko/그랑-파리le-grand-paris-국제-공모/
미국 | 미디어와 건축을 지배하는 유대인
미국 건축계는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다 미국은 클라이언트의 문화적 배경이 달라서 한마디로 그 특징을 말하기 어렵다. 다만 미국의 도시개발은 금융자본이 주도하는데, 그것을 움직이는 게 주로 유대인이다. 미국 건축계는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다. 뉴욕에서는 금융계와 동시에 언론계도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다. 어떤 메시지를 담아 세계에 내보내는 그릇으로 건축은 매우 쓸모가 있기 때문에 그들은 전 세계 건축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미국계 유대인들 ]출처_ 미국계유대인들 | https://saysensibility.tistory.com/425
러시아 | 망상에 가까운 장대한 러시아인의 꿈
러시아인은 혼자 행동하지 않는다 러시아인 남성에게는 동아리 멤버 같은 친밀한 분위기가 있다. 러시아에서는 여성을 볼 확률이 낮다. 반면 중국에서 여성은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들은 일본 여성은 집에 갇혀 있어서 정말 가여워요. 라고 말한다.


[ 러시아의 고급 일본 레스토랑 사케노하나 ] 출처_러시아의 고급 일본 레스토랑 사케노하나 | https://www.royalacademy.org.uk/sake-no-hana-lunch-and-dinner-offer
인도 | 원칙조차 보이지 않아 건축에 대한 경의가 없어 함께 일하기 어렵다
인도인 클라이언트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 원칙조차 보이지 않는다. 인도의 프로젝트에서는 건축가가 설 자리가 없다. 반면 중국인은 건축에 대한 경의가 있어서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게 베끼기도 한다. 해적판(불법복제)이 나오면축하합니다. 이제 당신도 인정을 받았군요 라고 말한다. 중국에서 사람에 대한 경의란 그 사람을 이용 가치가 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중국인은 상대의 아이디어를 빼낼 수 있을 만큼 빼내야 해서 아랍인처럼 일방적으로 떠들지 않는다.

한국 | 나란 인간은 촌놈이구나 국제무대에서 제대로 싸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전 세계의 클라이언트를 경험했지만, 앞으로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게 한국이다. 1997년 통화 위기로 경제가 파탄이 날지도 모르는 상황에 직면한 뒤, 그것을 계기로는 의식이 생겼다. 한국은 일본 기업에 진정한 위협이다. 특히 그들의 세계화 DNA가 경제 위기를 넘긴 뒤에 자신감을 얻어 한 번에 가속화되고 있는 듯하다. 한국 클라이언트의 자신감과 높은 뜻을 보고 있으면 아아, 나는 일본이란 촌에 사는 놈이구나 하는 씁쓸한 기분이 든다. (건축가님이 한국을 정말 좋게 평가해 주고 계신 듯, 대형수주 부문에서는 그런지 모르겠지만... T.T ) 컨스트럭션매니지먼트(Construction Management) 미국에서 생긴 새로운 건설공사의 발주·공정관리 방식으로 건설업자나 건축가가 발주자의 입장에서 종합적으로 건설 관리하는 방식. 제네콘 방식(Genecon System) 종합적인 건설 관리만 맡고 부분별 공사는 하청업자에게 넘겨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형태.


가부키극장을 향한 도전 | 영예보다 무거운 어려움_ 5대 가부키극장을 설계한 구마겐고
2013년에 완성된 제 5대 가부키극장. 무대의 너비가 27.5m, 깊이가 23.7m이다. 위에서 무대를 내려다보면 마치 마을 하나가 있는 것 같다. 객석도 1층에서 3층, 그리고 그위의 히토마쿠미세키까지 1808석으로, 오사카나 교토의 가부키극장이나 다른 일류 극장과 비교해도 단위 자체가 다르다. 일본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음 가부키극장이 어떻게 될지, 다음 일본이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는 중요한 이야기이다. 구마 겐고는 5대 가부키극장 제안을 받아들이 면서도 가부키 팬들의 눈이 무서웠고, 일본식 건축의 대가들의 눈도 무서웠다.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웠던 것은 건축계의 눈, 다시 말해서 모든 동료의 눈이다. 옛 건물에 익숙한 사람들은 ‘새 건물을 절대로 칭찬하지 않는다’는 법칙이 있다. 그런 법칙을 충분히 알면서도 새로운 건축에 도전해야만 했다. 그야말로 가부키극장이라는, 일본인 모두의 것이라 할 수 있는 건축물을 다시 짓는 일이라면, 그 부담은 몇 배가 된다. '눈앞의 비판이나 평가에도 꿈적 하지 않고, 멀리 보는 역사관과 역사철학을 가져야만 한다'

[제1대 가부키극장. 메이지 22년(1889) - 후쿠치 겐이치로] | 메이지시대 _ 1868년 - 1912년 메이지 덴노가 재위했던 시기에 사용한 일본의 연호이자 시대 구분
화려한 가부키극장 설계에 참여했던 역대 건축가
제1대 가부키극장. 메이지 22년(1889) - 후쿠치 겐이치로
근대화를 목표로 하는 일본의 도시에 '향락성'과 '축제성'이 부족함을 직감하고 서양식 대극장 형태의 가부키극장을 세운다.

[제1대 가부키극장. 메이지 22년(1889) - 후쿠치 겐이치로] >메이지시대 _ 1868년 - 1912년 메이지 덴노가 재위했던 시기에 사용한 일본의 연호이자 시대 구분
제2대 가부키극장. 메이지 44년(1911)
제1대 극장의 토대와 골조를 남기고 일본풍으로 개축. 다이쇼10년(1921) 누전으로 소실되었고, 재건 중에 간토대지진 발생.

[제2대 가부키극장. 메이지 44년(1911)]
제3대 가부키극장. 다이쇼 14년(1925)
오카다 신이치로 성곽과 사원양식 건축을 기반으로 한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천장에는 기와를 사용한 2층 지붕을, 두 개의 맞배지붕 중심에는 제 삼의 2층 지붕을 높이 올렸다. 정면 입구 위쪽에는 화려한 가라하후※ 지붕을 적용하여, 처음에 후쿠치가 의도했던 도쿄의 중심에 축제 공간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 가라하후 : 반곡선 형태의 지붕으로 일본건축의 독특한 특징으로 남아있다. (아래 사진 속, 빨간 네모 속 지붕형상을 침함.)

[제3대 가부키극장. 다이쇼 14년(1925) - 오카다 신이치로]
다이쇼시대_ 1912년 -1926년 일본 다이쇼가 재위했던 시기에 사용한 일본의 연호이자 시대 구분
제4대 가부키극장. 쇼와 25년(1950- 2010)
요시다 58 3기 건물의 기초나 측벽의 일부를 이용해 개수, 외관은 전전의 가부키자를 답습해 나라 및 모모야마의 우아한 정취를 내포하며 동시에 현대적인 설비를 도입했다. 2004년 건물의 노후화에 의해 2010년 4월 60년의 역사를 끝으로 재건축을 위해 문을 닫았다.

[제4대 가부키극장. 1925년 12월-2010년 4월 - 요시다 58]
쇼와시대 _ 1926년 12월 25일부터 1989년 1월 7일까지 일본에서 사용된 연호이자 시대 구분
출처_가부키자안녕공연_ 2009년 8월 27일_ https://19741230.at.webry.info/200908/article_20.html
제5대 가부키극장. 2017년 4월
미쓰비시지소 설계, 쿠마켄고 건축 도시 설계 사무소에 의한 공동 설계 3기로부터 디자인 흐름을 이어서 4기의 극장 외관을 최대한 재현해 헤세이 25년 2월에 준공했다. 파풍 지붕의 장식 철물이나 무대의 프로세니엄 아치 등의 부재를 재이용 하는 한편, 건물 구조나 무대기구로 최신 기술이 도입되어, 문화 시설과 고층의 오피스 타워도 병설한 건물로서 다시 태어났다.

[제5대 가부키극장. 2017년 4 - 미쓰비시지소 설계, 쿠마켄고 건축 도시 설계 사무소에 의한 공동 설계]

모더니즘건축과 일본 스키야의 융합 “장식은 범죄다.” 라는 유명한 명제를 남긴 근대 건축가이자 예술비평가는 아폴로 로스다 ‘ 장식은 죄악 ’ ‘ 적을수록 좋다 ’ 2차 세계 대전 당시 폭격으로 인하여 무너진 가부키 극장의 재건축, 당시 전후로 인하여 가난하던 시대 상을 디자인에 녹여 내어 최대한 절제되어진 외형 장식의 최소화로 일본의 스키야에 모더니즘 건축을 융합하였음.

[가부키 극장 재건축 공사현장] 출처_ 가부키극장_ https://www.kabuki-za.co.jp/ 출처_가부키 재건축 공사현장에서 | https://www.kabuki-za.co.jp/archive/rebuild/index.html
가라하후를 놓고 벌어진 공방 도쿄에 바로크를 일본의 메이지 시대 이래 국가의 대대적인 건축관은 부국강병 후진국가형의 어두운 전통이었으나 이러한 전통을 단호하게 저항하고 공무원과의 싸움을 벌이며 설계를 맡아 도쿄에 바로크 디자인을 부흥.

[다쓰노 긴고의 도쿄역, 1914 | 단게 겐조의 국립요요기경기장, 1964 ] 출처_다쓰노 긴고의 도쿄역 | https://ko.wikipedia.org/wiki/%EB%8F%84%EC%BF%84%EC%97%AD 출처_단게겐조의 국립요요기경기장 | https://www.gotokyo.org/kr/spot/346/index.html 출처_위키백과_바로크| https://ko.wikipedia.org/wiki/%EB%B0%94%EB%A1%9C%ED%81%AC 17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서양의 미술음악건축에서 잘 나타남
가라하후를 놓고 벌어진 공방 | 옥신각신한 덕에 가부키극장을 콘크리트 상자 하나로 승부하라는 외부압력! ' 이건 가부키 극장이 아니야 ' 구마겐고와 팀원들은 2층 지붕이 결정적인 의미가 있다라는 진실에 다다랐다 결국 후세를 의식하게 된 것이고 여기에 타협하면 "가부키극장을 콘크리트 상장에 넣은 건축가라는 칭호가 기다리고 있다는 끔찍한 상상을 했다." 는 것을 보면 오늘, 내일의 험담은 극도로 싫어하시는 듯 하다. 인본인 스럽기도 하지만 솔직함도 느껴진다. 파리의 오페라극장과 마찬가지로 이게 없으면 파리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파리를 대표하는 건축물 그러나 당시에는 말도 안되는 지독한 건축물이라는 평으로 준공식에도 초대받지 못하였다고 한다.

[2층 지붕에 결정적인 의미가 있는 일본도쿄 긴자 거리에 위치해 있는 5대 가부키극장] 출처_ 가부키극장_ https://www.kabuki-za.co.jp/

[프랑스 파리의 오페라 극장, 건축가_샤를 가르니에, 1875] | 출처_https://ko.wikipedia.org/wiki/%EC%98%A4%ED%8E%98%EB%9D%BC_%EA%B0%80%EB%A5%B4%EB%8B%88%EC%97%90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가부키월드 ‘‘붉은색이 아니면 가부키가 아니다" 관처과 옥신각신하며 축제 공간으로의 가부키극장을 재생시키고 싶었으며, 선대의 양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특별한 형태, 특별한 장소로의 계승을 하고자 하는 욕구. 계속된다. 이어진다. 참으로 맘에 와 닿는 말이다. 전통을 계속 이어 가면서도 현재 트렌드가 묻어나는 가부키 극장. 결국 자기가 살 수 있는 짧은 시간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약한존재라는 생각에 까지 다다른 구마겐고이다. 이는 모든 인간의 숙명이라고 말하고 있다.

[교토 기온의 가부키 극장] 출처_ 가부키의 세상으로 | https://www.studykyoto.jp/ko/magazine/2020/04/27/kabuki/ 출처_교토시공식여행가이드 | https://kyoto.travel/ko/see-and-do/art-claft.html

20세기 건축 ‘ 주택 담보 대출이라는 세기의 발명 ’ 1차 세계대전 뒤 미국이 채택한 녹지를 개간하고 교외라는 새로운 집을 지어 사람들이 집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며 함께 내놓은 시스템인 주택 담보 대출, 이러한 정책으로 인하여 모더니즘이란 콘크리트 철 유리를 사용한 기능적인 건축양식이라는 것을 정립.

[모더니즘이란 콘크리트 철 유리를 사용한 기능적인 건축양식이라는 것을 정립] 출처_내집마련의 꿈 | https://www.banksalad.com/contents/%EB%82%B4-%EC%A7%91-%EB%A7%88%EB%A0%A8%EC%9D%98-%EA%BF%88%EA%B3%BC-%EC%84%9C%EB%B8%8C%ED%94%84%EB%9D%BC%EC%9E%84-%EB%AA%A8%EA%B8%B0%EC%A7%80-1-2cd7 출처_ 위키백과_근대건축| 모더니즘건축 | https://ko.wikipedia.org/wiki/%EA%B7%BC%EB%8C%80_%EA%B1%B4%EC%B6%95 출처_매일경제_산업혁명에 힘입은 근대건축|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7/03/165843/
오일쇼크로 최초의 좌절 시대의 꽃이던 건축은 사양 산업으로 역전되었고, 건축의 꿈도 미국에 대한 동경도 사라졌다 건축에 대한 미국적인 물질주의, 풍요로움에 대한 첫 좌절이었다 앞으로 ‘지는 싸움'으로 가자 비참하더라도 가자 1973년 10월 6일 이집트와 시리아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제4차 중동전쟁 이 발발했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주축으로, 아랍 산유국을 회원으로 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유대교명절인 1973년 10월 17일 욤 키푸르를 기해 석유금수조치를 발표했다. 이로 인해 세계경제 전체의 경제성장률이 크게 떨어져 선진국은 마이너스성장을 하게 되었고, 세계적인 불황과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었으며, 국제수지도 대폭적인 적자를 기록하였다. 원유 수입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던 일본도 큰 타격을 입었다.

[1차오일쇼크_1973년 제4차 중동전쟁 발발로 석유추출기구가 석유금수조치를 발표 함으로 세계경제 전체의 경제성장률이 떨어짐]
출처_ global auto news | http://www.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28&wr_id=14
출처_ gs칼텍스 | https://gscaltexmediahub.com/energy/the-impact-of-oil-shock-on-the-korean-economy/
샐러리맨 경험
회사원 입장에서 세상 거친 파도에 자신을 괴롭히며 맞서고 싶었다 오일쇼크 뒤 달라진 일본에서 4세대 건축가들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하지?' 큰 조직에서 큰 건축물을 만드는 것 부 터 시작하자는 생각에 샐러리맨이 되었다. 회사원입장에서 세상 거친 파도에 자신을 괴롭히며 맞서고 싶었다. 구마겐고는 현장과 격리되어 있다는 걸 느끼며 6년의 샐러리맨을 마감했다고 한다. 서른 살을 넘겨 미국에서의 자아 찾기를 시작했다.

[일하기 위해 일일 지하철을 타는 도쿄역 내의 셀러리맨]
출처_ 위키백과_ 샐러리맨 | https://ko.wikipedia.org/wiki/%EC%83%90%EB%9F%AC%EB%A6%AC%EB%A7%A8
미국 체류 경험의 수확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에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건축물을 하염없이 둘러보고 다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원 연구원(1985)으로 에이버리건축미술도서관에서 10택론을 쓰다 미국 생활은 건축계의 최고들 가까이에 다가갈 수 있었던 큰 수확 10택론_구마겐고의 단행본 데뷔작 _거품경제 전야 일본에서 유행하던 주택스타일을 10가지로 나누고 각각의 스타일을 비평한 책이다. 굿바이 포스트모던 포스트모던건축의 거장들의 인터뷰 모음집이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건축물_자연친화적 건축]

[마이클 그레이브스_합리적이고 실용적 형태의 건물]
출처_ sisunnews |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194
출처_ claudia의 블로그_자연을 품은 프랭크로이드라이트 | https://m.blog.naver.com/qkrekdms96/70189550560
출처_ 삼성물산_세계건축이야기_다양함과 자유로움을 건축으로 표현하는나라 미국 | https://samsungblueprint.tistory.com/381
출처_위키피아_마이클그레이브스 | https://en.wikipedia.org/wiki/Michael_Graves
마이클 그레이브스_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포스트모더니즘 건축
그는 건축가뿐만 아니라 제품디자이너로서도 많은 제품을 남겼다 그 대표적인 작품은 바로 버트케틀(Bird Kettle)이다. 물을 끓이면 새 소리가 나는 알레시 제품. 그는 미국의 건축가, 디자이너 및 교육자라고 한다. 그에 대해서 조금더 깊이 알아보고 싶다.

[마이클 그레이브스 | 버트케틀(Bird Kettle]
출처_삼성물산건설부문블로그_마이클그레이브스 | https://samsungblueprint.tistory.com/1094
출처_ 알레시 https://alessi.com/
미국건축수업_토론을 중시하는 덫
논리로 건축물이 만들어지는 미국건축 이러다 망하는 거 아냐? 논리로 건축물이 만들어지는 미국건축 '이러다 망하는 거 아냐?' 토론으로 건축을 가르는 한 미래는 없다. (말로만 ? 훌륭한 결과물과 그를 뒷받침하는 논리가 탄탄하다면 금상첨화겠죠) 영국최고 건축학교 AA스쿨은 터무니 없을 정도로 워크숍이 많다고 한다. 구마겐고는 건축을 배우는 데 에는 손을 움직여 뭔가 만드는 교육 몸을 써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런던 AA스쿨 외부전경과 다양한 수업모습 / the Architectural Association school of Architecture / Byron Blakeley ]
출처_ 삼성물산_쇼미더건축, 남다른 세계의 건축학교 | https://samsungblueprint.tistory.com/1631
the Architectural Association school of Architecture | https://www.aaschool.ac.uk/
the Architectural Association school of Architecture 간행물 | https://www.aaschool.ac.uk/publications/catalogue
르 코르뷔지에 _ 빌라 사보아 (Villa Savoye)
20세기 주택건축 가운데 최고의 걸작이라 일컫는다 파리 교외에 아름다움 녹지위에 '필로티'라는 가는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현대적인 주택건축. 20세기 주택건축 가운데 최고의 걸작이라 일컫는다. 예산초과, 불편한 환경 등으로 고소도 당했다고 한다. 20세기 장소와 건축의 분리가 건축계를 지배하던 시기에 필로티 건축 이론은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는 건축기법 확립으로 건축에 '상품성' 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귀족을 위한 장식적인 건축 대신 민중을 위한 건축, 20세기 모더니즘 건축의 시작이었다.

[르 코르뷔지에 _ 빌라 사보아 (Villa Savoye)]
출처_문화뉴스_ 빌라사보아 |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092
출처_플리커_Timothy Brown Architecture | https://www.flickr.com/photos/atelier_flir/
안도 다다오와 콘크리트 소형주택 스미요시 나가야
“자연의 일부로 존재하는 생활이야말로 주거의 본질이다” 소형주택 스미요시 나가야는 출입구 외에는 창문이 전혀 없고 천장과 벽을 모두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했다. 또 건물을 3등분해 가운데 공간을 지붕 없는 중정으로 만드는 등 상식을 깬 파격으로 호평과 악평을 동시에 받았다. 그의 건축은 자연과의 조화 외에도 "어떤 형태 든 자유자재로, 만들고 싶은 공간을 더 원초적인 형태로 표현할 수 있다."며 선택한 노출 콘크리트 공법을 통해 절제와 단순미 등 일본 미의식을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건축을 둘러싼 환경도 사회도 크게 변했지만 건축을 향한 나의 근본 자세는 '도시에 저항하는 게릴라' 라는 초심을 그대로 간직한 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자연의 일부로 존재하는 생활이야 말로 주거의 본질이다." "도시의 풍요는 그곳에 흘러 든 인간 역사의 풍요이며 그 시간이 아로새겨진 공간의 풍요이다. 인간이 모여 사는 그런 장소가 상품으로 소비되어서는 안 된다."는 언급에서 그만의 철학이 오롯이 묻어 난다.

[안도 다다오 _ 소형주택 스미요시 나가야 / Azuma House] 출처_블로그_똥희소장의일상건축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imddonghee&logNo=221047949594 출처_블로그_국립중앙도서관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ibrary1004&logNo=221121355506 출처_브런치_안도 다다오의 데뷔작품, 스미요시 주택 | https://brunch.co.kr/@hongflow/77 출처 _위키피아_스미요시의연립주택 | https://en.wikipedia.org/wiki/Row_House_in_Sumiyoshi 머리가 아니라 완력
건축 교육을 받지않았다 복서, 산간 촌뜨기였기에 정통을 비판할 수 있었고 새로운 정통을 만들 수 있었다 승자가 되는 데는, 권위 있는 장소에서 멋진 논리만으로는 안 될 일이며 현실 속에서 자기 생각을 실현해가는 완력이 필요하다.

[안도 다다오 | 코르뷔지에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인간심리를 이용한 콘크리트 ‘콘크리트 신화' = 공통언어 = 쉬운 소재 콘크리트는 완전히 밀실
압도적으로 강도가 있는 것처럼 착각, 환상이 있다 겉모습에 약한 인간심리를 이용하는 사기다 왜 20세기에 콘크리트가 빛났을까? 철도, 비행기, 자동차 보급등으로 교통 시스템 전환과 거대통신과 매스미디어의 등장에 따른 정보 전달의 전환으로 세계가 통합된 시대였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공통언어가’ 요구된다. 건축계의 공통언어로 쓰기 쉬운 소재가 콘크리트였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콘크리트 건축이 부각 되었다.

[concrete blocks]출처_|flicker| 콘크리트벽돌 | https://www.flickr.com/photos/portland_mike/
맨션을 소유하는 [병]
넓은 토지에 하얗게 빛나는 집을 소유하고 싶다 서민의 욕망은 [주택]을 [소유하는 상품]으로 바뀌었다 넓은 토지에 하얗게 빛나는 집을 소유하고 싶다는 서민의 욕망은 ‘주택’ 을 소유하는 상품으로 바뀌었다.석유가 나지 않는 일본에서 그를 대신할 자산은 토지였다.토지가 없으면 돈이 줄어들 거라는 '토지 중심' 의 환상 맨션이라는 공동주택에도 분양 방식이 미쳤으며,\맨션이 계속 팔린 것은 토지의 소유라기 보다 콘크리트로 만들어졌기 때문 20세기를 지배한 콘크리트는 무한하고 영원한 강도 혹은 무한하고 자유로운 조형이라는 다양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 재료였다.일본에서는 맨션을 전망, 강변 입지 등의 이미지만으로 비싸게 팔고 있다 .그러나 이미지는 인간의 일상을 지탱하거나 목숨을 지켜주지 않는다.자산이 되 지도 못하며, 점점 썩어들 뿐이다.

[평당 3억 600억원 / 파크맨션 히노치쿄 공원_저층부는 72억, 83억상당이다 | 평단가 1억 295억원 /블리스베이지 진구마에]
출처_ 부를위한거인의어깨블로그 | https://blog.naver.com/sonsarang38/222260379190

콘크리트혁명을 넘어서기 위해 애당초 자신을 영원히 행복하게 해주는 자산이란 없다.
콘크리트의 시간은 콘크리트가 굳어지면서 완결된다. 콘크리트에 불로불사의 이미지가 있어서 비로소 영구히 자산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다.
목조의 시간 목조의 시간은 건물이 완성되면서 시작된다. 완성된 뒤에도 보수를 계속하지 않으면 썩어서 흙으로 돌아간다. 번거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보수만 정성껏 잘하면 콘크리트보다 훨씬 긴 수명을 얻는다. 수선이라는 요소를 포함해서 두 소재 이면에 흐르는 시간 개념의 차이는 실로 크다.

[원목은 나무결을 그대로 살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_원목의 진짜가치]
출처_ 목조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myung8308&logNo=221254571432
오늘날 도시의 존재 방식은 특수한 모델
초 고층 빌딩이 있고, 도로와 고속도로가 있고, 전차와 지하철망이 거미줄처럼 뻗어있고, 쇼핑 센터가 있는 오늘날 도시의 존재 방식은 세계 공통의 보편적인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것은 미국이 20세기 초에 자동차 산업, 석유 산업과 공모해 만든 하나의 특수한 모델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의 도시들 역시 미국식 석유에너지의 대량 소비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불과 1세기 정도의 유형에 지나지 않고, 역사적으로 단기 모델로 끝날 것이다.

[ Osaka 번화한 도시전경 | Japan | Pedro Szkely ]
출처 _Pedro Szkely | https://www.flickr.com/photos/pedrosz/
카이로와 사바나 _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피한 도시
이집트의 카이로 '산 자의 거리'에 반해 '죽은 자의 거리' _네크로폴리스(Necropolis)라는 구역이 존재하고 그곳에는 죽은 자가 사는 집들이 늘어서 있다. 현대인은 그것을 보고 '큰 무덤'이라고 하지만 '무덤'이 아니라 '집'이고 '묘지'가 아니라 또 하나의 '거리'이다. 카이로에 가면 새로운 도시관에 도달 할 수 있다.
사바나의 초원 구마겐고가 대학원 시절 아프리카에 갔을 때 사막과 열대 우림 사이에 있는 초원 속 집락이 있었는데 해에 말려 만든 벽돌을 쌓아 만든 원형의 작은 공간 안에 스무 명 이상의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들에게 집이란 사적 공간이 아닌 그야말로 공공 공간이다.
집이 곧 사생활이라 믿고, 사생활과 보안을 향해 돌진한 나머지 20세기의 집이 빈약해진 것과 비교해 사바나의 집은 너무나 풍요롭다고 생각했다.

[카이로 ‘죽은 사람의 도시’(Cities of the Dead), 네크로폴리스(Necropolis)]
출처_하늘문화 |묘지의 무덤들 | _ 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1557

[사바나의 초원속 집락을 유추할 수 있는 _ 중국의 시라무런초원 ]
출처_사냥 DNA 일깨우는 야구장은 현대판 사바나 초원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503586#home
출처_ 초원속집락 이미지 | https://m.zhonghantong.net/page.do?serviceId=trvl03&docSeq=294
주택담보대출로 더 외로운 샐러리맨
현대의 이른바 도시계획과 인간의 생활 원점이 동떨어져 있다 누군가 집은 사적이라는 말을 꺼낸 순간부터 다양한 착각이 시작됐다. '사적'이라는 개념이 더 나아가 사유가 되면 사람은 단순한 사적인 것에 만족하지 않고 평생 소유하는 재산으로 삼고 싶다는 욕망을 가속한다. 내 집만 장만하면 평생 안심이라는 주택담보대출의 시스템을 발명한 미국은 그것을 동력으로 20세기 자본주의를 견인했다. 그 환상이 가장 잘 먹힌 곳 중 하나가 일본이다. 내 집을 둘러싼 환상은 주택담보대출로 평생 회사에 메인 샐러리맨과 집에 갇힌 전업 주부를 양산했다.

[ 평생 회사에 메인 샐러리맨 | 집에갇힌 전업주부 _ Business Man mage]
출처_ | https://br.pinterest.com/imprensa_circulandobrasil/pessoas-business/
샐러리맨 사회의 종착지
실제로 21세기에 와서, 드디어 샐러리맨 사회의 종착지에 도착한 느낌이다. 실제로 일본에서 일을 하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도시와 건축에 관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샐러리맨식 마케팅 주의에 물들어 있기 때문이다. 구마겐고가 말하는 샐러리맨은 회사원 그 자체가 아니라 어떤 조직 속에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위험을 짊어지지 않는다, 짊어지고 싶지 않다’는 태도에 물든 사람을 말한다.
내 집을 짊어진 샐러리맨에게 대출 상환 계획이 뒤틀린다는 것은 곧 인생의 파멸과 이어질 우려가 있다. 그런 샐러리맨의 정신상태가 만연하면 건축 프로젝트의 우선순위도 위험 회피가 1순위가 된다. 집을 산 사람 입장에서는 벽에 생기는 작은 균열도 손해배상 청구의 이유가 되고, 파는 사람은 그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 일률적인 기준을 만들어 틀에 갇힌 방향으로 작업이 진행된다. 그야말로 고객도, 만드는 사람도 모두 샐러리맨이라는 신경질 쟁이가 되는 것이다.

[샐러리맨의 종착지 _ 내집마련_서울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출처_중앙일보 |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11억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29733#home
이미지출처 _ https://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AANsWQO.img?h=1536&w=2560&m=6&q=60&o=f&l=f
해안에도 난간을 만들고 싶어하는 공무원들
구마겐고가 나가사키현 미술관을 설계할 때의 이야기이다. 대지 한가운데 운하가 지나가는데, 운하의 관리부서가 보낸 요구는 운하에 아이들이 빠지지 않도록 높이 1미터10센티미터의 난간을 10센티미터 간격으로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 운하를 따라 1미터 10센티미터의 난간을 만들면 아이는 떨어지지 않을지 모르지만, 물과의 친숙성과 경관이 망가진다. 그 말도 안 되는 문제를 운하 바로 앞에 녹지를 만들어 그 녹지의 폭과 난간의 높이를 합하면 1미터 10센티미터가 된다고 설명하고 난간은 되도록 경관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 낮게 하였다. 구마겐고는 난간의 높이를 낮추기는 했지만, 건축가의 본심으로는 운하에 난간 따위는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저 거기에 생긴 낮은 난간은 무슨 일이 생길 때 관청의 알리바이가 될 뿐이다. 그런 위험 회피가 일본 전역, 모든 곳에 만연하고 있고 더욱 거세지고 있다.

[나가사키현 미술관]
출처_나가사키현미술관 | http://www.nagasaki-museum.jp/
다시 공생을 생각하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구마겐고
구마겐고의 아버지에게는 복장에 대해서도 소재부터 재봉, 입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기준이 있었다. 똑같은 면 셔츠라도 실과 직조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는 점이나 트위드의 번수 같은 복장에 대한 교양은 아버지에게 배운 것이다. 구마겐고가 소재, 물질에 집착하는 부분은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것이다. 이 파트에서 구마겐고는 샐러리맨식 마케팅주의에 젖어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건축들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시공주와 건축가가 샐러리맨식 사고를 버리고 공생하기로 마음 먹어야 시간을 견뎌 내는 건물이 가능해지고 그것이 역사가 되어 그 장소의 가치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구마겐고는 이런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리고 있다.

[원단의 소재와 종류_ 같은면이라도 실과 직조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출처_블로그_Minimal unique | 원단의 종류와 상식| https://m.blog.naver.com/sam8231/221738055967

M2_일본 거품경제의 상징이 된 건축물 _ M2는 마쓰다(Mazda)의 자동차부분 쇼륨을 겸비한 도쿄 세타가야 환상8대로변에 세우는 신규 프로젝트
1986 구마겐고 건축사무소 오픈 _ 일본의 거품경제_ 1986 ~ 1991| 마쓰다(Mazda)_ 신규프로젝트 공모전 당선. 완성-1991년
M2는 역사의 부활을 진지하게 제창하는 1980년대의 복고주의적 포스트모던건축에 대한 심술궂은 비평이란 컨셉으로 작업했다. (구마겐고는 20세기 마지막을 실시간으로 살면서 20세기에 반기를 드는 건축을 내내 고민 했다.) 그러나, 거품의 상징이라는 비판을 수업이 들어야 했다. 포스트모더니스트들에게는 자신들의 역사회귀가 조롱 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 것 같다고 본인도 인정한다. 엄청난 열정이 들어간 건축이겠지만, 사실 정체성은 없어 보이는 건물이다. 그 후10년 도쿄에서의 프로젝트는 10년 동안 제로였다고 한다. T.

[M2 _ 마쓰다(Mazda)의 쇼륨을 겸비한 사옥] 출처_M2|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m2/
M2_중앙을 이오니아양식의 거대한 기둥이 관통 그 안을 그대로 드러낸 엘리베이터가 오르내리는 카오스

[그리스-로마 건축 | 도리아식 _ 이오니아식 _ 코린트식 | 장식과 기교는 풍성해지고 기둥높이도 올라감]
출처_ https://intempus.tistory.com/2458
출처_ https://ex-nihil0.com/23
자코메티 _ '나는 부상으로 신체가 자유롭지 못하게 되어 정말 기뻤다'
구마겐고 _ 오른손을 못쓰게 되다 스케치를 하고 있으면 자신이 건축의 모든 것을 주체적으로, 자유롭게 결정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그런 착각에 빠지는 것만큼 설계자로서 부끄러운 일은 없다. 예전에 조각가인 자코메티가 "나는 부상으로 신체가 자유롭지 못하게 되어 정말 기뻤다" 라고 쓴 문장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깨달았다고 한다. 수동적인 주체가 되면 모든 감각이 열린다. 그렇게 기다리다 보면 마침내 공간이 나타난다.

[자코메티_반복되는 죽음의 트라우마, 그러나 희망을 향해 걸어야 한다] 출처_플러피클라우즈의블로그|자코메티| https://m.blog.naver.com/zinnakim/221975770576


[스케치에 자신있었던 구마겐고_ 오른손을 못쓰게 되면서 공간에 대해 더 자유로워 졌다고 한다]
보이지 않는 건축 _ 기로잔 전망대 에히메현 이마바리시. 1994년
[지방에서 맡은 첫번째 일] 촌장의 요청 _ 마을의 기념비가 될 만한 눈에 띄는 전망대. 구마겐고의 시안 _ 오히려 눈에 띄지 않는 점을 추구,피력. "보이지 않는게 더 좋습니다." 촌장에게 시안을 보여주자 "음" 하고 신음을 냈지만, 설득 당했다고 한다.

[기로잔 전망대_에히메현 이마바리시. 1994년]
출처_기로잔전망대 |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kiro-san-observatory/
보이지 않는 건축의 진화 _ 워터 / 글라스 시즈오카현 아타미스. 1995년. 유리와 철
[자연과 건축의 융합을 시도] 아타미에서 담당한 기업의 게스트하우스 워터.글라스에서는 유리와 철이라는 근대적인 소재를 사용해 바다와 인간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열심히 탐구했다. 자연과 건축의 융합을 시도. 바다 + 인간 + 건축 을 하나로. 환경과 건축의 친밀한 관계성이 돋보이는 시작점이다.


[워터 / 글라스 _ 시즈오카현 아타미스. 1995년. 유리와 철]
출처_ 워터글라스 |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water-glass/
예산없음이 아이디로 승화된 도요마마치 전통예능 전승관
도요마마치 전통예능전승관. 미야기현 도메시. 1996년. [제약속에서 지혜가 생긴다] 값싼 재료인 쇄석! "예산이 없어서 사용했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검은색으로 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해야지" 이렇게 말해야지 생각했다는 것이 귀여우시다.

[도요마마치 전통예능전승관. 미야기현 도메시. 1996년] 출처_ 숲의무대 |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noh-stage-in-the-forest/

[자갈 가운데 가장 가격이 싼 콘크리트에 섞는 검은 쇄석]
최대한 돌을 사용하다 돌미술관. 도치기현 스가정. 2000년
[돌격자는 일본풍토에서 나온 섬세한 기술] 돌미술관은 공공건물이 아니라 조그만 석재상이 만든 사설 미술관. 석재업을 하고있는 의뢰자가 창고를 미술관으로 만들기 위해 상담 요청. 돌창고 사이에 있는 공간에 가장 매력을 느낌. 대지에 농업용수를 끌어들인 연못을 만들고, 그곳에 몇몇 작은 돌건물을 흩어 놓아 연못을 호위하는 것 같은 미술관을 만듬. 2001년 이탈리아의 인터내셔널스톤아키텍처어워드 (International Stone Architecture Awards) 수상

[돌미술관. 도치기현 스가정. 2000년]출처_돌미술관 |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stone-museum/
우타가와 히로시게 _ 에도시대 말기 (1797년 ~ 1858년 )
프랭크로이드라이트가 반한
일본풍속화(우키요에)의 화가

[우타가와 구니사다가 그린 히로시게의 그림 (1858년)]

[명소에도백경_오하시아타케의 소나기| 우타가와 히로시게 그림]
반 고흐도 우키요에와 사랑에 빠졌다! 반고흐가 모사한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매화그림과 탕기영감 배경으로 쓰인 우키요에들 프랭크로이드라이트가 사랑한 일본풍속화(우키요에)의 화가 우타가와 히로시게

[반 고흐는 왜 우키요에에 빠졌나 | 탕기영감(Father Tanguy), 1887~1888년, 캔버스에 유채, 92x75㎝, 로댕미술관]
출처_ 문화라인 | https://www.cultureline.kr/coding/sub1/sub4.asp?bseq=10&mode=view&cat=-1&aseq=17960&page=1&sk=&sv=&attach=3&fg=2
출처_더중앙_일본 채색목판화 우키요에 서울전 https://www.joongang.co.kr/article/324917#home
출처_주간조선_반고흐는왜우키요에에 빠졌나 http://m.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256100020
출처_ https://www.joongang.co.kr/article/5610691#home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팬인 프랭크로이드라이트 _Frank Lloyd Wright 보스턴미술관의 우키요에 컬렉션은 라이트가 큰 공헌 그는 히로시게의 그림을 수없이 수집함
[시카고 만국박람회_1893]라이트가 일본을 처음 접한 것은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가 열렸을 때이다. 일본관을 본 20대의 라이트가 큰 감명을 받아 그의 건축은 극적으로 변했다. 박람회를 계기로 지붕이 좌우로 죽 늘어나는 느낌의 투명한 건축 다시 말해 나중에 라이트 스타일이라고 불리게 되는 독자적인 작풍으로 바뀌게 된다.
[유럽 건축가들에게 충격]라이트의 가볍고 투명한 건축은 유럽 건축가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그로부터 자극을 받은 르코르뷔지에와 루트비히 미스 판 데어 로에 등이 20세기 모더니즘을 움직였다.
르 코르뷔지에https://ko.wikipedia.org/wiki/%EB%A5%B4_%EC%
BD%94%EB%A5%B4%EB%B7%94%EC%A7%80%EC%97%90
루트비히 미스 판 데어 로에 https://ko.wikipedia.org/wiki/%EB%A3%A8%ED%8A%B8%EB%B9%84%ED%
9E%88_%EB%AF%B8%EC%8A%A4_%ED%8C%90_%EB%8D%B0%EC%96%B4_%EB%A1%9C%EC%97%90

[프랭크로이드라이트_Frank Lloyd Wright_1867-1959]
프랭크로이드라이트는 미국의 근대 건축가이다. 매우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생전에도 유명했으며 오늘날까지도 미국의 가장 유명한 건축가로 남아있다.

[프랭크로이드라이트_낙수장_1939]
낙수장은 1939년 백화점 부호인 카우프만의 주말주택, 주별장으로 설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숲속에 위치 총 3층의 구조.
1층과 2층은 공중에 붕 떠있는 형상이다. 구조재는 R/C(철근, 콘크리트) 프랭크로이드의 낙수장이며 외장재는 현지 자연석임.

[프랭크로이드라이트_솔로몬R.구겐하임 미술관_1959]
솔로몬R.구겐하임 미술관, 또는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은 미국 뉴욕 맨해튼 89번가에 위치한 현대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1937년 개관하였으며, 현재의 모습은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작품으로 1959년 완공되었다.출처|디자인300디자인연구소_ http://www.300.co.kr/bbs/board.php?bo_table=master&wr_id=3
[구마겐고의 도치기3부작] _우타가와 히로시게 미술관 구마겐고가 소재에 진정한 눈을뜨게 된 건축물 프랭크로이드라이트의 건축과 이어지다
[구마겐고가 공모전에 당선] 도치기현 출신의 실업가가 수집한 히로시게 컬렉션을 바탕으로 당시의 돌미술관에서 그리 떨어져 있지 않은 바토마치에서 히로시게 미술관을 만들게 됐고 구마겐고가 공모전에 당선됐다.
[우타가와 히로시게]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그림으로는 명소에도 백경의 '오하시아타케의 소나기'가 가장 유명하다. 여기에 있는 비의 묘사 방식은 "선"이다. 일본인들은 비를 선 이라고 생각하는데 유럽에서 비를 선으로 그린 화가는 19세기 말까지 없었다고 한다.
[비 = 선으로 표현 = 원적외선 처리를 한 삼나무] 히로시게의 그림에 등장하는 그 겹침을 나무 격자의 중층으로 표현, 지붕도 벽도 철저히 나무 격자이다. 현재의 건축 기준법에서는 지붕은 불연재로 덮어야 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다. 나무를 사용할 수 없었다. 구마겐고는 고민한 끝에 물에 닿아도 썩지 않고 타지도 않는 나무는 없을까 여러모로 조사한 끝에 원적외선 처리를 한 삼나무 목재를 발견했다.
[이 같이 전례가 없는 건축재료]는국토교통부의 건축센터에서 안정성실험을 받은뒤에 사용허가가 떨어진다. 실험당일 격력한 불꽃에 휩싸였지만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타지 않았다고 한다. 재료는 전부 현지에서 나온 것을 사용한다는 것도 처음부터 원칙으로 정해 놓았다고 한다. 지붕에 사용한 삼나무는 뒷산에서 얻은 것이라고 :) 바토 옆에 있는지역 가라스야마치가 와시 (일본 전통방식으로 만든 종이)의 산지여서 미술관 벽에는 와시를 사용했다고 한다.

[우타가와 히로시케 대표작 = 명소에도백경중 오하시아타케의소나기
비 = 선으로 표현 = 원적외선 처리를 한 삼나무]

[나카가와마치바토 히로시게 미술관]
출처_나카가와마치 마토 히로시게미술관 |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nakagawa-machi-bato-hiroshige-museum-of-art/



구마겐고의 건축현장이란 구마겐고가 소재에 진정한 눈을 뜨게 된 건축물 환경(지형), 소재(물질), 예산(경제)라는 세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건축현장을 구성하는 가장소중한 것】 인간은 건축가 뿐 아니라 누구라도 이 세가지(환경, 소재, 예산)와 싸우면서 현장에서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있다. 20세기 모더니즘 건축에서는 필로티라고 부르는 가는 기둥으로 건물을 들어 올리는 방법이 유행했다. 그렇게 지형이라는 제약을 없앰으로 서 자연과의 접점을 잃은 20세기 건축은 지루한 존재로 추락했다! 또한 재료에서도 자연을 무시했다. 콘크리트로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반드르르한 텍스처를 붙인다. 이 방법으로 건축 시공은 간소해지고 재료라는 날것에서 오는 신선함은 없어져 가고 있다.
【20세기 건축계를 지배한 모더니즘 건축】 콘크리트와 철이라는 건축의 본체를 만들기 위한 공업 재료에 대해서는 강한 관심을 보였다. 돌, 나무, 흙이라는 다른 소재에 대해서는 본체에 대한 일종의 메이크업으로 없어도 되는 조연으로 만들어 버렸다. 콘크리트와 철을 테마로 건축 디자인을 전개하는 건축가는 많다. 그 이외의 재료에 흥미를 드러내는 건축가는 괴짜 취급을 당하는 풍조가 20세기에 생겨났다.
【구마겐고 재료의 진정한 재미에 눈을뜨다】 구마겐고는 괴짜취급을 받기를 원했던 것 같다. 재료의 진정한 재미에 눈을 뜬 것은 돌미술관 / 나카가와마치바토히로시게미술관과 / 나스 역사탐방관 까지 세 프로젝트를 체험하면서였다고 한다. 구마겐고는 그 세 프로젝트를 도치기 3부작이라 부른다.

[건축의3요소_환경/소재/예산 | 재료의 진정한 재미에 눈을 뜨다_ 돌/알루미늄/나무/유리]

[구마겐고의 도치기3부작_바토마치 히로시게 미술관 가는길]사진출처| https://protocooperation.tistory.com/394 구마겐고의 도치기3부작_돌미술관 도치기현. 2000년.
【구마겐고_돌뮤지엄_도치기현】 구마겐고는 주로 목재를 사용하지만 돌미술관은 그야말로 돌만 사용했다. 건축가의 표현으로는 '정직하게 지은' 도치기현 나스 지역의 아시노석을 사용한 건물이다. 석공장인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조건이 있어 얇은 대리석으로 반투명한 돌을 만들어 끼워 넣고 나무로만 가능한 격자를 돌로 실현한 건축이다.


[구마겐고_돌뮤지엄_도치기현]
구마겐고는 주로 목재를 사용하지만 돌미술관은 그야말로 돌만사용했다. 건축가의 표현으로는 '정직하게지은' 도치기현 나스지역의 아시노석을 사용한 건물이다. 석공장인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조건이 있어 얇은 대리석으로 반투명한 돌을 만들어 끼워 넣고 나무로만 가능한 격자를 돌로 실현한 건축이다.
구마겐고는 달랐다!
소재 + 사람의 열정을 믿었다 + 소재의 새로운 배치
【돌건축_ 돌을 쌓거나 짜고 엮는다】
진심으로 돌과 그 장인을 믿고, 종래의 방법으로 돌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돌을 쌓거나 짜고 엮는 문자 그대로의 돌건축에 도전해 보자는 마음이 솟았다고 한다. 장인은 70대여서 걱정했지만 실제 얼굴을 마주하고 이 분들이라면 모든 게 잘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구마겐고! 나는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었나
돌을 틈을 많이 생기게 듬성듬성 쌓고 싶습니다!! 【소재와 작업자 디자이너가 마음이 맞아야 한다】 건축가를 꿈꾸는 젊은 학생이 어떻게 소재와 만나십니까 하는 질문을 한적이 있다고 한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는 "소재의 뒤에 인간이 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돌미술관은 모든 부정적인 제약을 발판으로 한 덕분에 그곳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건축이 됐다. 그러므로 악조건이라고 해도 조건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클라이언트 때문이 아니고 모두 나와 내 탓이다
[구마겐고의 도치기3부작_돌미술관. 도치기현 스가정. 2000년]
출처|돌미술관블로그_https://blog.naver.com/s77671446/221112616450
구마겐고의 도치기3부작_나스역사탐방관 | Nasu History Museum
구마겐고가 소재에 진정한 눈을뜨게 된 건축물





[구마겐고의 도치기3부작_나스역사탐방관 | Nasu History Museum]
사진출처|nasu역사박물관_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nasu-history-museum/
사진출처_http://mirutake.fc2web.com/08/183nasu/nasu.htm
다른 사람 탓을 잘하는 사람은 애초 건축이란 일이 맞지 않는다
어렴풋하게 나마 그 장소가 몸에 익으면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간관계를 만든다. 그러고 있는 사이에 동료가 생기고 소재와 만난다. 다같이 공유하면 그 장소에 필요한 건축이 필요한 건축이 보인다. 1990년대에 일본의 지방 프로젝트에서 구마겐고는 그렇게 장소와 자신을 연결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곳으로부터 지금은 해외로 넓어진 무대에서 더 큰 제약을 만나고 부딪치면서 나아가고 있다.
대나무집, 중국베이징 교회 (Bamboo Wall House), 2002년
만리장성 기슭의 '코뮌바이더그레이트월'(Commune by the Great wall) 국내에서 해외로 뻗어 나가는 구마겐고 그 장소에 독특한 재료와 그곳에 사는 장인들의 조합 구마겐고는 그 장소에 독특한 재료와 그곳에서 사는 장인들을 찾아내 그곳에서 밖에 할 수 없는 건축을 했다 눈앞에 있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자 그 장소에 힘을 주는 건축을 하자는 생각만 했다 본 프로젝트는 예산이 아주 적었다고 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은 사무소를 운영하는 관점에서 본다면 그야말로 비상식적이고 미친 판단이지만, 고생과 엄청난 손해를 각오하고, 중국에서 일하기로 한 것은 일본을 벗어난 장소에서 일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구마겐고_대나무집, 중국베이징 교회 (Bamboo Wall House), 2002년]
만리장성 기슭의 '코뮌바이더그레이트월(Commune by the Great wall)은 베이징의 새로운 세대의 개발업자
판 스이와 장신 부부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건축가 열두명 기용해서 진행한, 당시 중국에서는 매우 희귀한 프로제트 였음.

구마겐고!의(일본) 기준을 뛰어넘다!
일본과 중국의 건축기술의 Gap을 널찍이 두고 중국의 떨어지는 건축환경을 오히려 역 이용하여 중국인들에게 편안한 건물로 받아들이게 했다는 논리다
【일본의 건축소재와 중국현장의 건축소재】
일본현장에서 대나무를 건축 소재로 사용할 때 6센티미터 직경이라고 발주하면 자로 잰 듯한 6센티미터의 공업제품 같은 대나무가 실려온다. 중국 현장에 실려오는 대나무는 곧지 도 않고 6센티미터라고 했는데도 4센티미터 거나 10센티미터인 것도 태연히 섞여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해외에서 몇몇 건축가가 참가했는데 그들도 중국의 거친 시공에 질려서 다음부터는 중국에서는 더이상 일하고 싶지 않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https://divisare.com/ 사진_ 아사카와 사토시 ]
사진출처 | https://divisare.com/projects/303819-kengo-kuma-and-associates-satoshi-asakawa-great-bamboo-wall
코뮌바이더그레이트월에 참가한 열두명의 건축가 작품가운데 대나무집이 가장 인기 그 집에 들어가면 마음이 편해지고 진짜 중국을 느낀다 복제해서 옮겨 놓는 중국인, 브랜드제일주의의 중국인에게 한 수 가르쳐 준 것이었다. 구마겐고는 중국에서 할 일이 아직도 많구나 하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같은 무렵에 유럽에서 건축상 두개를 받았다. | 돌미술관에 대한 인터내셔널 스톤아키텍쳐어워드 | 핀란드에서 주는 스피릿 오브네이처 나무의 건축상 |
그 이후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하다
[ 브장송 예술문화센]
[ 엑상 프로방스 음악원 ]
[ 맥도날드 공공복합시설 ]
[ 리옹 HIKARI프로젝트 ]
[ 스페인 그라나다의 다목적홀 그라나다퍼포밍 and 아트센터 ]
[ 영국 던디의 빅토리아 _ 앨버트 미술관 ]
[ 스코틀랜드분관 ]
브장송 예술문화센터 | Besancon Art and Culture Centre
Kengo Kuma & Associates / Kengo Kuma
【브장송 예술문화센터】
브장송 예술문화센터는 예술문화 단지로서 FRAC 박물관과 브장송이 직접 기획한 음악학교가 프랑슈콩테 지역에 있다. 브장송은 역사적인 도시로 17세기 축조된 성벽이 있다. 2008년에는 유네스코에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기도 했다. 시타델 성벽에서도 내려다볼 수 있는 도우 강변에 있다. 이 건물은 1930년대 벽돌집으로 만들어졌고 차후에 이들 둘을 연결하는 지붕이 만들어 졌지만 처음에는 양 끄트머리에 육각형 모양의 성벽으로 지어졌다. 지붕 아래는 강이 흐르고 박물관과 음악학교로서 기능을 겸하고 있다. 바깥은 통로, 테라스 그리고 정원이 있고, 140mm X 1000mm 석재들이10m 높이의 200mm 철재 기둥위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연의 모티브를 살렸다. 지붕의 모자이크 외벽으로 까지 이어지고 햇볕을 받고 생기는 그림자는 전체 건축물의 분위기와 궁합이 아주 잘 맞게 되어 있다. 우리는 이런 건물의 지붕이 다른 건축물과 시대 그리고 인공품과 자연을 모두 연결할 수 있는 컨셉을 내포했다.
출처_브장송예술문화센터https://www.dezeen.com/2013/06/12/besancon-art-centre-and-cite-de-la-musique-by-kengo-kuma-and-associates/

[브장송 예술문화센터 | Besancon Art and Culture Centre]
출처_https://divisare.com/projects/231180-kengo-kuma-and-associates-michel-denance-besancon-art-center-and-cite-de-la-musique
출처_모아진닷컴_브장송예술문화센터 https://www.moazine.com/viewer/index.asp?s_i=1&a_i=nfRID0U3R
9M3PC4h60m2jPQ2&type=&rtnurl=%2Fdefault%2FArticle_detail.asp%3Farticleid%3D1014592#page/2









브장송 예술문화센터 | Doubs 강변에 있는 종합 문화 센터로 강당, 현대 미술관(FRAC Contemporary Art Regional Funds) 및 음악원]
출처|모아진닷컴_ http://www.moazine.com/article/detail.asp?articleid=731742
출처 _ https://divisare.com/projects/231180-kengo-kuma-and-associates-michel-denance-besancon-art-center-and-cite-de-la-musique
엑상 프로방스 음악원 | Aix en Provence Conservatory of Music
Kengo Kuma & Associates / Kengo Kuma
【엑상 프로방스 음악원】
이 프로젝트는 음악원, 콘서트 홀 및 기타 다양한 시설의 복합체다. 이러한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각 파사드(facade)의 단일 재료로 알루미늄을 선택하여 부분적으로 접었다. 얇은 알루미늄 패널에 "접는" 작업을 추가하여 각 파사드에 미묘한 음영을 부여했다. 따라서 여기에서 파사드의 주요 요소는 알루미늄 대신 빛과 그림자다. 이 지역의 위대한 예술가인 폴세잔 (Paul Cezanne)과 일본 종이접기 예술에서 영감을 받았다. 접이식은 또한 햇빛으로부터 개구부를 보호하고 개구부에서 시야 범위를 제어하는 데 유용하게 되었다. 이 파사드가 음악원의 주인공인 악보를 연상시킨다는 흥미로운 평가를 받았다.

출처_ |dezeen|_구마겐고의 Aix en Provence Conservatory of Music은 주름진 알루미늄벽을 자랑한다
https://www.dezeen.com/2014/06/26/aix-en-provence-conservatory-of-music-pleated-aluminium-kengo-kuma/






[엑상 프로방스 음악원 | Aix en Provence Conservatory of Music]
출처_ https://www.archdaily.com/523446/aix-en-provence-conservatory-of-music-kengo-kuma-and-associates
맥도날드 공공복합시설
Kengo Kuma & Associates / Kengo Kuma
파리의 북쪽 가장자리에 1970 년대에 준공 된 길이 616 미터의 대형 물류 거점을 지역 밀착의 교류, 교육의 거점으로 전환하는 복합 프로젝트. 2007 년 OMA가 마스터 플래너에 선출되어 물류 창고를 분할하고 공모로 선출 된 건축가의 협업이되었다. 구조 자체가 먼저 혁신적이고 역사와의 대화 인접한 동 건축가 (오디 르 데크)와 콜라보 작업물이다. 우리는 그 "수수께끼"에 대해 일종의 규칙 위반이라 할 수있는 나무 지붕으로 답했다. 이 부드러운 지붕에 의하여 넣어지는 반 외부 공간을 느긋하게 감싸고 도시에 대해서도 "가슴으로"가 아닌 관계를 쌓아 올릴 수 있었다. 솔리드 대 투명라는 OMA으로 (서양식) 이항 대립을 루프라고하는 모양, 접히는 (FOLD)라는 액션을 사용하여 비평을 시도했다.



[맥도날드 공공복합시설]
출처 |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entrepot-macdonald/
리옹 HIKARI 프로젝트
Kengo Kuma & Associates / Kengo Kuma
일본 프랑스 기술 결합한 신개념 빌딩인 히카리 빌딩에 대한 내용은 부산이 스마트 시티를 향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도시여서 '부산제일경제'의 유럽서 배우는 부산 스마트시티 "1. 프랑스 리옹 콩플뤼앙스 지구 편"을 발췌하였다.
콩플뤼앙스가 한때 재개발 구역이었던 흔적은 세계적 기업과 건축가들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친환경 건축물들 사이로 사라졌다. 많은 건축물 중에서 히카리 빌딩은 일본의 NEDO(신에너지 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가 일본, 프랑스 양국의 중개 역할을 하며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이나 축전지는 도시바사가 담당했고, 태양전지 패널은 파나소닉, 벽면 등에 사용하는 투과형 태양전지 패널은 아사히 유리가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카리’는 일본어로 ‘빛’을 의미하니 그 이름만 들어도 에너지에 역점을 둔 취지를 짐작할 수 있다. 히카리 빌딩은 총 세 개의 건물로 구성 되어있고 사무실, 상가 그리고 주거용 공간을 복합적으로 담고 있는데 세 가지 용도를 동시에 수용하는 것은 단순히 한 곳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라기보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배해서 쓰기 위함이다. 히카리 빌딩은 프랑스 최초로 연간 소모하는 전력량이 자체 생산하는 전력량을 초과하지 않는 ‘포지티브 에너지 빌딩’으로 설계되었다. 지붕은 태양광 패널, 건물 벽의 이중창 사이에는 태양광 전지가 설치되어 광 에너지를 저장하고 그 외 식물성(유채) 기름을 이용한 열 병합 발전기에서 전기와 난방열을 그리고 손강물에서 냉기를 끌어오는 방식으로 냉방을 해결한다.
세 개 빌딩의 냉난방은 공동으로 중앙집중식으로 관리되며 사무실이 비는 주말에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주중에는 사무실에서 주로 에너지를 소비함으로써 공급 안정성을 유지한다. 빌딩 벽면에 사용된 자재와 설계는 채광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인체 감지기가 곳곳에 설치되어 실내에 사람이 들어오고 나갈 때 자동으로 채광과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사무실과 아파트 에너지 데이터 관리는 건물 사용자 개개인이 도시바에서 제공한 태블릿을 이용한다. 에너지 소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각 방의 기기들을 원격 조정하며 개인의 에너지 소비 형태에 따라 에너지 소비를 계획하고 설정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가 에너지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관리에 참여하고 개입하는 히카리 빌딩은 전형적인 스마트 빌딩이라 할 수 있다. 이 스마트함을 통해서 히카리 빌딩은 초기 목적대로 포지티브 에너지 목표에 도달하고 있으며 소비를 초과한 생산 에너지 비율은 연 0.2%에 이른다.
출처 : 부산제일경제(https://www.busaneconomy.com)
[리옹 HIKARI프로젝트] 출처_리옹HAKARI프로젝트| https://library.krihs.re.kr/dl_image2/IMG/05//000000022294/SERVICE/000000022294_01.PDF
출처_부산제일경제_에너지낭비제로_영국일본기술결합한신기념빌딩 http://www.busa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52309
출처_structurae https://structurae.net/en/structures/hikari
출처_lyon-confluence https://www.lyon-confluence.fr/fr
출처_WWF _기후위기활동 https://wwf.panda.org/
출처_ NEXT_BUILDINGhttp://www.next-buildings.com/
출처_TESS https://www.tess.fr/en/projet/hikari-building
영국 던디의 빅토리아 & 앨버트 미술관 | V & A Dundee
Kengo Kuma Associates / Kengo Kuma
스코틀랜드 북부의 도시 Dundee의 해안가에 지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런던)의 분관. 스코틀랜드에서 최초의 디자인 박물관이 스코틀랜드의 새로운 문화의 발신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스코틀랜드 북부 오크니의 아름다운 절벽에서 힌트를 얻어, 콘크리트 바 각도를 변화시키면서 수평으로 쌓아 음영 변화가 있는 외관을 만들어 자연이 가지는 랜덤 네스를 건축에 반입하려 시도 했다. 파라 메트릭 디자인을 구사하는 것으로,이 랜덤 네스에 도달했다.
건물의 중앙에 수평으로 관통하는 큰 구멍 동굴을 뒀다. 던디시의 중심 축 인 유니온 스트리트와 테이 강의 아름다운 자연과을이 "구멍"을 매개하여 연결하려고 시도했다.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항구 도시로 번성했던 던디는 20 세기 창고 군에 의해 해안가와 도시가 분단되어 버렸다. 그 창고 군을 일소하고 도시와 해안 도시와 자연과를 연결해서 다시 굳건히 하자는 야심 찬 도시 디자인의 핵심으로, 이 박물관은 구상되었다. 건물에 구멍을 뚫는 것으로, 도시의 활동이 해안까지 뻗어 도시와 자연과의 재 연결을 실현하고 물가가 보행자를위한 회유 공간으로 부활했다.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구멍의 아이디어는 일본의 신사의 도리이에서 힌트를 얻었다. 패널을 임의로 설치하여 실내에 지형처럼 느긋하고 따뜻한 공간을 창조했다. 위쪽으로 퍼져가는 독특한 단면 형상과 함께,이 공간은 일반 미술관의 로비에 보이지 않는, 확산과 해방감을 획득했다. 이 로비는 예술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콘서트와 공연에도 사용되고, 시민 교류의 중심이되는 지역 사회의 Living Room으로 사용되고 있다.




[영국 던디의 빅토리아 & 앨버트 미술관]
출처|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va-dundee/
출처_친구와회사_ https://friendandcompany.co.uk/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기념품가게_ https://trendsfolio.com/2017/06/seamless-sink-made-from-stone/
원점에 있는 낡은 집
“제가 이런 건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1990년대 불황 덕분입니다.” 콘크리트와 철의 건축을 버리고 낡은 집의 건축 기법으로 변화하게 된 계기는 1990년 건축가는 위기라는 게 눈 앞에 있으면 모두 그것에 감사해야 한다. 불황으로 인해서 새로운, 다른 사고를 갖게 된다.

[일본전통목조단층집 _ 히로시게미술관 _ 돌미술관 ]
출처_일본전통목조단층집 | https://tommysdiner.net/2785
출처_히로시게미술관| https://feeeld.com/post/6ee24f4c-8fc6-4f23-b1f7-139a9c180a9d
출처_돌미술관| https://protocooperation.tistory.com/398
일본은 왜 세계적인 건축가를 배출하는가
국제사회에서의 국가 존재감이나 경제 규모에 비해 일본 건축가의 활약은 두드러짐
20세기 공업사회 속에서 성립한 세계적인 규모의 건축 시장에서 시장 구조를 분석하는 미디어적 시각과 자기가 서 있는 장소를 깊이 파내려는 장인적 근성을 겸비할 수 있는 토양이 일본에 있다. 1세대 단게 겐조 장인적인 탐구를 건축의 실루엣과 직결 세계가 무엇을 요구하는 지 파악 2세대 이소자키 아라타 프로듀서의 성격이 강한 타입 ‘강한 일본’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서가 됨 3세대 안도다다오, 이토 도요 공업사회의 우등생이었던 일본의 기술 활용 노출 콘트리트, 철과 유리를 사용하여 표현 4세대 구마겐고 일본의 약해짐, 잃어버린 10년, 후퇴한 일본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
[단게겐조 | 마에카와구니오 | 마키 후미히코 | 이소자키 아리타 | 안도 다다오| 이토 도요| 구마겐고| 세지마 가즈요 ]
단게겐조_ https://ko.wikipedia.org/wiki/%EB%8B%A8%EA%B2%8C_%EA%B2%90%EC%A1%B0
마에카와구니오_ https://www.fukuoka-art-museum.jp/ko/about/architecture
마키 후미히코_ https://brunch.co.kr/@zipcreator/43
이소자키 아리타_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90306_0000577999#_enliple
안도 다다오_ https://namu.wiki/w/%EC%95%88%EB%8F%84%20%EB%8B%A4%EB%8B%A4%EC%98%A4
이토 도요_ https://brunch.co.kr/@erikajeong/14
구마겐고_ https://images.rolex.org/data/media/img/arts/a-dynamic-tower-for-dallas/desktop_0004.jpg
세지마 가즈요 https://undiaunaarquitecta.files.wordpress.com/2015/09/01-sejima.jpg?w=300&h=300
건축가의 임사체험
3.11 동일본 대지진 | 한신아와지 대지진
모든것이 분쇄된 모습에서 건축가로서 일종의 임사체험에 가까운 경험을 했다
지진을 두 눈으로 확인한 당시 가장 충격 받은 것은 고지대에서 저지대롤 바라봤을 때 너무 멀쩡한 고지대와 완전히 무너져 내린 저지대 간의 격차와 비연속적인 모습이었다. 이러한 지진이 발생한 상황 자체가 인간 생활의 세부적인 모습이 사라졌을 때의 파편이 자연물로 보일 정도로 분쇄된 모습에서 건축가로서 일종의 임사체험에 가까운 경험을 했다.
[ 리스본 대지진 ]
출처_리스본대지진 | http://d3b39vpyptsv01.cloudfront.net/photo/1/2/74ea2db4552ef9effb489a7959092375_l.jpg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4/49/Ruinas_da_Igreja_de_S._Nicolau_ap%C3%B3s_o_Terramoto_de_1755_-_Jacques_Philippe_Le_Bas,_1757.png
비지오네르파의 에티엔느 루이 불레
인간 본성이 ‘강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에 목숨을 거는 이유
재해로 부터 생명의 위기를 느꼈을 때 사람들이 우선 의지하려고 하는 것은 생명의 위기를 확실히 물리쳐주는 쉼터로서의 건축이다.
[비지오네르파의에티엔느루이불레 ]
출처_비지오네르파의에티엔느루이불레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25C03655024ED91A
재해의 공포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게 건축의 세계 그로 인해 20세기 초 르 코르뷔지에 등의 건축으로 콘크리트와 철로 만들어진 모더니즘 건축의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 것
르 코르뷔지에 ‘유니 테 다 비타 시온’
르 코르뷔지에 ‘롱샹 교회’
르 코르뷔지에 ‘빌라 사보아’
[르 코르뷔지에 빌라사보아 | 유니테 다비타시옹 | 롱샹교회 | 빌라사보아 ]
출처_ 르 코르뷔지에 빌라사보아 |
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510/486263/33219635/2900642473/848e109d8ce7863f5f24e96382aeff17.jpg
출처 _ 르코르뷔지에 롱샹교회 | https://cdn.kbmaeil.com/news/photo/202008/852830_864238_5128.jpg
https://brunch.co.kr/@eumryosu/10출처_ brunch 르코르뷔지에
죽음을 잊고 싶은 도시
1923년 간토대지진 | 일본에서 리스본 대지진과 같은 역할을 담당한 것은 1923년 간토대지진 이었다
이후 목조 건축 문화에서 콘크리트 건축문화로 변화했지만, 이러한 콘크리트와 철의 건축은 3.11대지진 앞에서는 버티지 못했다. 3.11 대지진은 근대 건축의 무력함을 결정적으로 드러냈고 인간을 지키는 것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버렸다. 이러한 아픔을 겪은 3.11 대지진 뒤 ‘앞으로 어떤 건축을 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죽음’을 생각하는 건축을 짓고 싶다고 답하였다. 이는 이전의 일본 목조마을은 ‘죽음’을 공유하고 있었다. 나무의 건축은 변색되고 썩어가는 모습을 통해 생물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죽음을 잊는 다는 것은 자연을 두려워하지 않는 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간토대지진] 출처_간토대지진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3B244B5959DA7411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건축’
도쿄농업대학_식과농의박물관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건축’에 대해 분명히 의식한 것은 도쿄농업대학의 식과농의박물관을 만들었을 때 였다. 당시 학장이었던 신지 이소야 교수가 ‘ 낡은 건물을 지어줬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요청과 ‘건축가가 설계하는 건물은 지나치게 낡지 않아요. 하지만 생물로 말하자면 낡지 않는 건 괴물밖에 없어요.’ 라고 이야기 했다. 이후 낡은 건물을 지어달라는 의뢰에 대한 회답으로 나무를 활용하여 식과농의박물관을 지었다. 미국적인 ‘깨끗한‘ 것에서 되도록 벗어나고자 나무를 사용하는 건축을 선택함 나무가 시간이 지나 색이 변해가는 상태, 썩기 직전의 모습까지 떠올리며 설계를 했다. ‘나는 건축에 죽음을 돌려주고 싶은 건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했다.

[도쿄농업대학교_식과농의박물관] 출처_도쿄농업대학교_식과농의박물관|
https://postphinf.pstatic.net/MjAxOTAxMjhfMTA2/MDAxNTQ4NjQxNDU0NjAy.pkY9_NTGLHvFkXY5jU6rl78bDSRZ8DogE4FwstmB1WMg.jTc8PkqWwHjvp4u6wKg1DEzdjR-cgoPCYjOc-F8ECXsg.JPEG/kengo_kuma20151224a.jpg?type=w1200
죽음 가까이 있는 건축가 미국의 죽음 냄새가 나는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루이스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루이스칸 | 프랭크로이드라이트의 데이코쿠(임페리얼) 호텔 | 루이스칸의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유기적 건축’ 을 제창하고 모더니즘 건축을 비판한 건축가 그가 제창한 유기적 건축이야말로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건축 유기적 건축은 생물의 신체처럼 구불구불한 커브로 만들어진 건축이 아닌 생물의 본질인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건축 루이스칸
루이스 칸은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에 콘크리트와 대리석을 조합하여 그 장소에서 ‘살아온‘ 것 같은 건축을 만들었음 현지의 낮은 시공 수준도 포함해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 여기서는 건축이 더러운 것이다 라는 전제를 받아들인 뒤에 건축의 아름다움으로 엮어냄
출처_프랭크로이드라이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216689&memberNo=550831
출처_ 데이코쿠 호텔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yhope&logNo=221368554001
출처 _ 루이스칸 | http://www.seouldesign.or.kr/board/30/post/3260/detail?menuId=1088
출처_ 방글라데시국회의사당 | https://ko.wikipedia.org/wiki/%EB%B0%A9%EA%B8%80%EB%9D%BC%EB%
8D%B0%EC%8B%9C_%EA%B5%AD%ED%9A%8C%EC%9D%98%EC%82%AC%EB%8B%B9
부수는 방법도 하나가 아니다
지도리의 격자, 삼방 굳히기 작업을 통해 [서서히 죽어가는] 건축물을 만드는 일을 제대로 생각하고 싶다는 구마겐고 이탈리아 빌라노에서 이루어진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살로네에서는 이 기법으로 작은 파빌리온을 만들었다. 가는 막대기 세 개를 단순 조합하여 끊임없이 되풀이함으로써 큰 건축물까지 만들고, 더 나아가 세계까지 도달할 수 있다. 다양한 재해에 응해 부수는 방법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지도리에서 만드는 건축은 보수를 계속하는 건축이다. 다시 말해 죽음으로 이어지는 건축이다. 부수는 방법 역시 단 한 가지가 아니다. 구마겐고는 서서히 죽어가는 건축물 만드는 일을 제대로 생각하고 싶다고 한다.

[GC프로소 뮤지엄 리서치센터]출처_블로그_디플러스건축연구소_목조건축의아름다움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archikwoong&logNo=221218956961 출처_GC프로스토박물관연구센터 https://kor.architecturaldesignschool.com/gc-prostho-museum-research-center-28163
약한건축
근성이 없으면 좋은 건축을 할 수 없다 보이지 않는 온기를 실현하는 게 우리의 도전이었다 사진으로 찍히지 않는 온기, 영상에 찍히지 않는 걸 만들고 싶었다 전문가로서 결과의 완성도에는 집착한다. 작업과정과 완성도는 표리일체라서 과정이 즐거우면 결국 완성도도 높아진다. 즐거운 상태를 만들지 않으면 그 다음의 완성도도 기대할 수 없다. 그런 만남을 찾아 세상을 돌아다니고 그렇게 잘 마시지 않는 술도 마시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면 상대도 마음을 열고 서로의 약점을 밝히며 진정한 신뢰관계를 쌓는다. - 구마겐고 -
인간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건축을 합니다.
동료와 함께 말이죠.
깊은 울림을 남긴 구마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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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mate inNOvation, 디자인경영 | Aug, 2021
2021년 디자인유노
신정아 대표의 4번째 PICK!!
[나, 건축가 구마겐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20 도쿄올림픽이 끝났다 예상과는 달리 코로나 팬데믹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친환경, 재활용을 염두 한 디자인이 필수가 되는 세상이 되었다. 건축도 하나의 큰 제품이라고 한다면 태생부터 죽음까지 생각하는 구마겐고는 모든 사물에 생명을 부여한 선구자가 아닐까 한다.
도쿄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은 자하하디드의 디자인이 채택 되었다가 친환경 올림픽을 표방하면서 구마겐고의 디자인으로 뒤바뀌게 된 복잡한 사연이 있다고 한다. 그의 건축 철학이 대표적으로 "친환경"인 것이다. 약한 건축, 그 지역에 나는 재료, 이음, 등의 키워드를 사용하여 그 지역의 환경에 스며드는 건축을 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한예종 김경균 교수님의 일본 아트투어 프로젝 일환으로 구마겐고가 디자인한 도야마시 유리 미술관의 건축물을 마주한 순간이 있었다.
그 감동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도야마시는 알루미늄의 원산지라고 한다. 또한 철거하는 건물의 목재를 모아서 알미늄과 목재를 이용한 랜드마크 적인 건축물(빌바오현상)을 디자인했다. 이런 도시마다의 상징적 건물들은 그 지역의 상권을 발전, 부흥시키는 역할을 하여 그 지역 주민수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고 한다. "감동, 세심함, 배려, 투자, 믿음" 등등 정부가 구마겐고라는 건축가에 믿고 맡겼구나 라는 생각을 절실히 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하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하는 일본인들도 많이 배출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국내의 여건도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뭔가 새로움, 가변적 디자인들 기대해 본다. 이상 기온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고, 팬데믹을 겪고 있는 현재, 우리 디자이너들이 이런 친환경 철학을 일하는 현장에서 녹여낼 수 있는 하나의 씨앗이 될 수 있었음 하는 마음이다. 우리의 후손과 미래를 위해서 말이다.
출처_구마겐고1990-2021 BY KENGO KUMA AND ASSOCIATES | 구마겐고 동경사무소방문하기 | https://kkaa.co.jp/status/completed/
[나무로 짓는 2021 도쿄 올림 주경기장]
출처_일본대표하는 4세대 건축가 구마겐고|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30/2018083002121.html
출처_2020도쿄올림픽스타디움_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national-stadium/
출처_ 한화걸설_자연과 건출물의 조화를 추구하는 구마켄고 http://blog.hwenc.co.kr/295
출처_헤럴드경제_자하하디드가 설계한2020도쿄올림픽 우주선경기장_디자인과비용논란_ 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150105000559
출처_조선일보_프리츠커상 8명 낳은 일본의 성공전략_ https://www.chosun.com/culture-life/archi-design/2021/03/31/JAYCG2YSLFHQFEW2BNIYY6E5FA/
출처_구마겐고_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A%B5%AC%EB%A7%88_%EA%B2%90%EA%B3%A0
책 표지에 있는 헤드라인 문구가 정말 마음에 든다
특히 "동료"라는 말이....
인간은 매우 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건축을 합니다
동료와 함께 말입니다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도야마 유리 미술관 _ Toyama Glass Art Museum
"유리 아트 시티" 로서의 도야마의 핵심 시설 건축디자인을 통해서 바라본 제품디자인을 통해서 사람 | 공간 | 환경 | 적합한 소재 | 공존 | 소통을 통해 사람을 이어 주고 도시를 재생하는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도야마 유리 미술관 사진 및 동영상은 2018년 아트투어 멤버였던 문미성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유리 아트 시티]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인 구마 겐고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도야마시 유리미술관은 현대 유리 공예의 상징적인 인물인 Dale Chihuly가 제작한 유리 예술 가든과같은 멋진 유리예술을 체험하고 익숙해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세련되게 디자인된 도서관과 갤러리도 미술관 내에 통합되어 있다.
세계를 달리다 | 세계일주 티켓
구마 겐고는 아무리 긴 출장이라도 검은색 여행 가방 하나만 들고 다닌다 이를 통해 구마 겐고의 일에 대해 집중하고 몰입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다
항공권 요금에는 세계일주 할인이라는 특별 할인이 있어서, 여정만 잘 짜면 일반 요금의 몇 분의 1이 된다. 짐은 기내에 가지고 들어가는 가방 하나 뿐이라고 한다.
[아무리 긴 출장이라도 수트케이스를 가져갔다가 공항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 그 이후의 일정이 엉망이 되기때문에 최소한의 짐을 가지고 다니는 구마겐고]
출처_architecturaldesignschool | https://kor.architecturaldesignschool.com/nendo-designs-leather-bag-97701
건축가는 매번 레이스에 나서야 하는 의무를 지닌 경주마
건축가는 상대를 내려다 보며 일을 고르는 엘리트가 아니라 매번 레이스에 나서야 하는 의무를 지닌 경주마라고 구마겐고는 말한다 이 글을 통해 디자이너도 건축가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느껴진다 또한, 나의 자세를 진지하게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반성중 T) “눈에 띄는 건축가 몇 명을 전 세계에서 불러 경쟁을 시킨다. 우리는 그 싸움에 참가해 선택을 받지 못하면 일을 시작할 수 도 없게 된다. 오늘날의 건축가는 그런 상황을 견딜 수 있는 정신력과 체력 없이는 해낼 수 없는 직업이 되었다(디자이너 동변상련).”
[매번 레이스에 나서야 하는 의무를 지닌 경주마처럼 내몰린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은 같은처지] 출처_ https://blog.naver.com/nong-up/222308217445
20세기 건축가들의 출세경로
건축가들의 출세경로 또한 우리나라의 20세기 사업구조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저절로 일이 들어오는 건축가 출세경로가 있었다구?] 20세기에는 건축가들이 각자 나라에서 안정적으로 일을 얻어 국내에서의 지위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넓히면 나중에는 저절로 일이 들어오는 건축가 출세 경로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세계화 이후 건축계 뿐만 아니라 제조업과 금융업까지 그전에 존재했던 일본의 안정적인 상호의존과 상호수주 시스템은 모든 나라에서 사라졌다.
[1세대 단게겐조 1913-2005 | 2세대 구로카와 기쇼 1934-2007 | 3세대 안도 다다오 1941- ]
출처_위키백과_단게겐조| https://ko.wikipedia.org/wiki/%EB%8B%A8%EA%B2%8C_%EA%B2%90%EC%A1%B0
출처_위키백과_구로가와기쇼 | https://ko.wikipedia.org/wiki/%EA%B5%AC%EB%A1%9C%EC%B9%B4%EC%99%80_%EA%B8%B0%EC%87%BC
출처_위키백과_안도다다오 | https://ko.wikipedia.org/wiki/%EC%95%88%EB%8F%84_%EB%8B%A4%EB%8B%A4%EC%98%A4
건축가의 전투 능력
4세대 건축가들은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자신들의 메시지를 건축으로 표현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4세대 건축가가 등장] 기존의 과정을 건너뛰고 이름을 알리는 벼락스타 현상이 나타나는 4세대 건축가가 등장하였다. 1980년 후반 거품 경제기 당시에는 건축계도 여유가 있어서 미술관에서도 건축전이 자주 열렸다고 한다.
[ 일본이 경제 호황기때 계획했던 Concept 건축물들 ] 출처_ https://blog.naver.com/akb9042/220782787878
대나무집 | 새롭게 등장한 클라이언트
중국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컨셉과 본인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생각하는 가치를 잘 결합한 프로젝트라고 느껴진다 [중국적인 건축 ]이 프로젝트는 베이징처럼 번쩍거리는 초고층빌딩과는 전혀 다른 것을 지향하고 있다.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다지 신경 쓸 필요도 없이 중국은 이랬으면 좋겠다. 이런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는 구마겐고의 생각을 건축에 담았다.
[ 대나무집, 중국베이징 교회 (Bamboo Wall House), 2002년 ]
출처_ https://blog.naver.com/akiraredux/220286687990
출처_ http://www.michaelfreemanphoto.com/media/d182ef70-3aa2-11e0-bed7-43171a70d2a2-bamboo-wall-house
언제나 이익을 생각하는 중국
중국 정부가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질적 성장 추구한 것이 중국 건축물 성장으로 이어졌다 중국인은 어떤 의미에서 매우 겸손하다고 생각하며, 누구를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관료 국가를 수천 년이나 유지해왔던 만큼 중국의 공무원들은 자신들이 이익을 챙기는 방법이 그야말로 매우 정교하다.
[ 스위스 건축가 자크 에르조그(왼쪽)와 피에르 드뫼롱 | 중국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냐오챠오) _ 렘콜하스 |중국 CCTV본사빌딩 ] 출처 _ NOISIA _ 렘콜하스 |중국 CCTV본사빌딩| http://noisia70.blogspot.com/2015/06/2015-06-19-rem-koolhaas-001-rem-koolhaas.html 출처 _ DONG.COM_ 스위스건축가듀오 에르조그와 피에르 드뫼롱 |베이징주경기장건축가|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160923/80411196/1 출처 _ 매경 _ |테이트모던의 건축가 헤르조그와 드뫼롱 | https://m.mk.co.kr/premium/life/view/2020/10/29158/ 출처 _ 월간중앙 _ |세계사의 중심으로 재입장한 중국 | 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332006 출처 _ 조선닷컴 _ | 세상을 뒤흔든 랜드마크_중국의 자존심이 된 냐오차오|http://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8/2017072802403.html
문화와 환경의 국가 중국
문화적 환경적 성장은 국가의 노력과 함께 기본적인 국민의 시민의식 또한 뒷받침 되야 한다 중국은 창이 크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을 들어 창의 크기를 엄격하게 제한하는 규제를 해마다 갱신하고 있다.” 아래 아파트의 창도 그림으로 그려 넣은 가짜 창문 이라고 한다.(하지만 굳이 그림으로 왜 그려 넣었을까? 의문이다.
[중국 청도 아파트 벽에 그려진 가짜 창문들_ 건축비용 절감을 위해] https://romantech.net/963
못 해 먹겠네!
법에 따른 체계적인 시스템이 아닌 개별적인 협상으로 결정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관시 문화를 꼭 알아야 한다 중국과 일본이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중국에서는 모든 결정이 공무원과의 개별적인 협상에서 결정된다고 한다.
[관시와 중국인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예절과 체면] https://blog.naver.com/joonho1202/221754340413
구마 겐고라는 브랜드
중국에서 ‘구마 겐고'라는 브랜드는 단지 ‘도쿄에서 미술관을 설계한 인물' 이라는 브랜드 자체를 내세우면 허가 받기 쉽게 도움을 주는 것일 뿐이다.중국 비즈니스의 복잡함과 굴욕을 이기고 싱글싱글 웃으면서 계속하지 않으면 중국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도쿄 산토리 미술관] https://blog.naver.com/dhcjs78/220644627480 https://artravel.tistory.com/13
중국의 오너문화, 일본의 샐러리맨 문화
중국의 오너문화의 빠른 의사결정의 장점 일본 샐러리맨 문화의 의사소통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장점 이들의 적절한 조화가 이상적인 조직문화일 것이다.
[중국의 오너문화, 일본의 샐러리맨 문화] https://m.gettyimagesbank.com https://livejapan.com/ko/article-a0003273/ 출처_토요타_일본의 샐러리맨 문화 https://aichi.toyotahome.co.jp/corp/declaration/
중국 | 예를 다한 연애
상대에게 내가 얼마 만큼의 이익을 줄 수 있는지
중국의 음주는 단지 회식의 한 부분이 아니라 통과의례이다. 그것을 통과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 중국인은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감정보다 논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중국식 절차를 알지 못하면 초조해진다. 그 핵심은 중국인과 비즈니스를 할 때는 상대의 이득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 이쪽의 능력이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를 드러내는 자리가 바로 술자리이다.
[2018 북중정상회담_사진속 마오타이주는 최고급으로 꼽히는 브랜드로 한 병에 2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출처_ 2018북중정상회담|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331500017
프랑스 | 프랑스인은 역시 노련해
특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공모전으로 결정한다’
공모전에 대한 보수 체계는 프랑스가 압도적으로 높다 중국만큼이나 프로젝트가 많은 나라가 프랑스이다. 구마겐고가 겪어본 프랑스인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다른 문화에 대한 허용도가 넓고 존중하는 마음도 강하다. 문화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유럽연합에서는 건축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전에 대한 보수 체계는 각국이 저마다 다른데 그 가운데서도 프랑스가 압도적으로 높다.
미국 | 미디어와 건축을 지배하는 유대인
미국 건축계는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다
미국은 클라이언트의 문화적 배경이 달라서 한마디로 그 특징을 말하기 어렵다. 다만 미국의 도시개발은 금융자본이 주도하는데, 그것을 움직이는 게 주로 유대인이다. 미국 건축계는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다. 뉴욕에서는 금융계와 동시에 언론계도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다. 어떤 메시지를 담아 세계에 내보내는 그릇으로 건축은 매우 쓸모가 있기 때문에 그들은 전 세계 건축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미국계 유대인들 ] 출처_ 미국계유대인들 | https://saysensibility.tistory.com/425
러시아 | 망상에 가까운 장대한 러시아인의 꿈
러시아인은 혼자 행동하지 않는다. 러시아인 남성에게는 동아리멤버 같은 친밀한 분위기가 있다. 러시아에서는 여성을 볼 확률이 낮다. 반면 중국에서 여성은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들은 일본 여성은 집에 갇혀 있어서 정말 가여워요.라고 말한다.
인도 | 원칙조차 보이지 않아 건축에 대한 경의가 없어 함께 일하기 어렵다
인도인 클라이언트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 원칙조차 보이지 않는다. 인도의 프로젝트에서는 건축가가 설 자리가 없다. 반면 중국인은 건축에 대한 경의가 있어서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게 베끼기도 한다. 해적판(불법복제)이 나오면 축하합니다. 이제 당신도 인정을 받았군요.라고 말한다. 중국에서 사람에 대한 경의란 그 사람을 이용 가치가 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중국인은 상대의 아이디어를 빼낼 수 있을 만큼 빼내야 해서 아랍인처럼 일방적으로 떠들지 않는다.
한국 | 나란 인간은 촌놈이구나 국제무대에서 제대로 싸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전 세계의 클라이언트를 경험했지만, 앞으로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게 한국이다. 1997년 통화 위기로 경제가 파탄이 날지도 모르는 상황에 직면한 뒤, 그것을 계기로는 의식이 생겼다. 한국은 일본 기업에 진정한 위협이다. 특히 그들의 세계화 DNA가 경제 위기를 넘긴 뒤에 자신감을 얻어 한 번에 가속화되고 있는 듯하다. 한국 클라이언트의 자신감과 높은 뜻을 보고 있으면 ‘아아, 나는 일본이란 촌에 사는 놈이구나’ 하는 씁쓸한 기분이 든다. (건축가님이 한국을 정말 좋게 평가해 주고 계신 듯, 대형수주 부문에서는 그런지 모르겠지만... T.T )
컨스트럭션매니지먼트(Construction Management) 미국에서 생긴 새로운 건설공사의 발주·공정관리 방식으로 건설업자나 건축가가 발주자의 입장에서 종합적으로 건설 관리하는 방식.
제네콘 방식(Genecon System) 종합적인 건설 관리만 맡고 부분별 공사는 하청업자에게 넘겨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형태.
중국 | 예를 다한 연애 상대에게 내가 얼마 만큼의 이익을 줄 수 있는지
중국의 음주는 단지 회식의 한 부분이 아니라 통과의례이다. 그것을 통과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 중국인은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감정보다 논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중국식 절차를 알지 못하면 초조해진다. 그 핵심은 중국인과 비즈니스를 할 때는 상대의 이득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 이쪽의 능력이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를 드러내는 자리가 바로 술자리이다.
[2018 북중정상회담_사진속 마오타이주는 최고급으로 꼽히는 브랜드로 한 병에 2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출처_ 2018북중정상회담|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331500017
프랑스 | 프랑스인은 역시 노련해
특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공모전으로 결정한다’ 공모전에 대한 보수 체계는 프랑스가 압도적으로 높다 중국만큼이나 프로젝트가 많은 나라가 프랑스이다. 구마겐고가 겪어본 프랑스인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다른 문화에 대한 허용도가 넓고 존중하는 마음도 강하다. 문화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유럽연합에서는 건축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전에 대한 보수 체계는 각국이 저마다 다른데 그 가운데서도 프랑스가 압도적으로 높다.
[화재로 무너져 내린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국제 공모] 출처_ 노트르담 대성당 복권 국제공모|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8/2019041800767.html
[파리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새 단장하는 프로젝트 | 그랑 파리(LE GRAND PARIS)국제 공모 ] 출처_그랑파리국제공모 | https://kr.ambafrance-culture.org/ko/그랑-파리le-grand-paris-국제-공모/
미국 | 미디어와 건축을 지배하는 유대인
미국 건축계는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다 미국은 클라이언트의 문화적 배경이 달라서 한마디로 그 특징을 말하기 어렵다. 다만 미국의 도시개발은 금융자본이 주도하는데, 그것을 움직이는 게 주로 유대인이다. 미국 건축계는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다. 뉴욕에서는 금융계와 동시에 언론계도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다. 어떤 메시지를 담아 세계에 내보내는 그릇으로 건축은 매우 쓸모가 있기 때문에 그들은 전 세계 건축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미국계 유대인들 ]출처_ 미국계유대인들 | https://saysensibility.tistory.com/425
러시아 | 망상에 가까운 장대한 러시아인의 꿈
러시아인은 혼자 행동하지 않는다 러시아인 남성에게는 동아리 멤버 같은 친밀한 분위기가 있다. 러시아에서는 여성을 볼 확률이 낮다. 반면 중국에서 여성은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들은 일본 여성은 집에 갇혀 있어서 정말 가여워요. 라고 말한다.
[ 러시아의 고급 일본 레스토랑 사케노하나 ] 출처_러시아의 고급 일본 레스토랑 사케노하나 | https://www.royalacademy.org.uk/sake-no-hana-lunch-and-dinner-offer
인도 | 원칙조차 보이지 않아 건축에 대한 경의가 없어 함께 일하기 어렵다
인도인 클라이언트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 원칙조차 보이지 않는다. 인도의 프로젝트에서는 건축가가 설 자리가 없다. 반면 중국인은 건축에 대한 경의가 있어서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게 베끼기도 한다. 해적판(불법복제)이 나오면축하합니다. 이제 당신도 인정을 받았군요 라고 말한다. 중국에서 사람에 대한 경의란 그 사람을 이용 가치가 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중국인은 상대의 아이디어를 빼낼 수 있을 만큼 빼내야 해서 아랍인처럼 일방적으로 떠들지 않는다.
한국 | 나란 인간은 촌놈이구나 국제무대에서 제대로 싸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전 세계의 클라이언트를 경험했지만, 앞으로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게 한국이다. 1997년 통화 위기로 경제가 파탄이 날지도 모르는 상황에 직면한 뒤, 그것을 계기로는 의식이 생겼다. 한국은 일본 기업에 진정한 위협이다. 특히 그들의 세계화 DNA가 경제 위기를 넘긴 뒤에 자신감을 얻어 한 번에 가속화되고 있는 듯하다. 한국 클라이언트의 자신감과 높은 뜻을 보고 있으면 아아, 나는 일본이란 촌에 사는 놈이구나 하는 씁쓸한 기분이 든다. (건축가님이 한국을 정말 좋게 평가해 주고 계신 듯, 대형수주 부문에서는 그런지 모르겠지만... T.T ) 컨스트럭션매니지먼트(Construction Management) 미국에서 생긴 새로운 건설공사의 발주·공정관리 방식으로 건설업자나 건축가가 발주자의 입장에서 종합적으로 건설 관리하는 방식. 제네콘 방식(Genecon System) 종합적인 건설 관리만 맡고 부분별 공사는 하청업자에게 넘겨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형태.
가부키극장을 향한 도전 | 영예보다 무거운 어려움_ 5대 가부키극장을 설계한 구마겐고
2013년에 완성된 제 5대 가부키극장. 무대의 너비가 27.5m, 깊이가 23.7m이다. 위에서 무대를 내려다보면 마치 마을 하나가 있는 것 같다. 객석도 1층에서 3층, 그리고 그위의 히토마쿠미세키까지 1808석으로, 오사카나 교토의 가부키극장이나 다른 일류 극장과 비교해도 단위 자체가 다르다. 일본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음 가부키극장이 어떻게 될지, 다음 일본이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는 중요한 이야기이다. 구마 겐고는 5대 가부키극장 제안을 받아들이 면서도 가부키 팬들의 눈이 무서웠고, 일본식 건축의 대가들의 눈도 무서웠다.
그러나 그보다 더 무서웠던 것은 건축계의 눈, 다시 말해서 모든 동료의 눈이다. 옛 건물에 익숙한 사람들은 ‘새 건물을 절대로 칭찬하지 않는다’는 법칙이 있다. 그런 법칙을 충분히 알면서도 새로운 건축에 도전해야만 했다. 그야말로 가부키극장이라는, 일본인 모두의 것이라 할 수 있는 건축물을 다시 짓는 일이라면, 그 부담은 몇 배가 된다. '눈앞의 비판이나 평가에도 꿈적 하지 않고, 멀리 보는 역사관과 역사철학을 가져야만 한다'
[제1대 가부키극장. 메이지 22년(1889) - 후쿠치 겐이치로] | 메이지시대 _ 1868년 - 1912년 메이지 덴노가 재위했던 시기에 사용한 일본의 연호이자 시대 구분
화려한 가부키극장 설계에 참여했던 역대 건축가
제1대 가부키극장. 메이지 22년(1889) - 후쿠치 겐이치로
근대화를 목표로 하는 일본의 도시에 '향락성'과 '축제성'이 부족함을 직감하고 서양식 대극장 형태의 가부키극장을 세운다.
[제1대 가부키극장. 메이지 22년(1889) - 후쿠치 겐이치로] >메이지시대 _ 1868년 - 1912년 메이지 덴노가 재위했던 시기에 사용한 일본의 연호이자 시대 구분
제2대 가부키극장. 메이지 44년(1911)
제1대 극장의 토대와 골조를 남기고 일본풍으로 개축. 다이쇼10년(1921) 누전으로 소실되었고, 재건 중에 간토대지진 발생.
[제2대 가부키극장. 메이지 44년(1911)]
제3대 가부키극장. 다이쇼 14년(1925)
오카다 신이치로 성곽과 사원양식 건축을 기반으로 한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천장에는 기와를 사용한 2층 지붕을, 두 개의 맞배지붕 중심에는 제 삼의 2층 지붕을 높이 올렸다. 정면 입구 위쪽에는 화려한 가라하후※ 지붕을 적용하여, 처음에 후쿠치가 의도했던 도쿄의 중심에 축제 공간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 가라하후 : 반곡선 형태의 지붕으로 일본건축의 독특한 특징으로 남아있다. (아래 사진 속, 빨간 네모 속 지붕형상을 침함.)
[제3대 가부키극장. 다이쇼 14년(1925) - 오카다 신이치로]
다이쇼시대_ 1912년 -1926년 일본 다이쇼가 재위했던 시기에 사용한 일본의 연호이자 시대 구분
제4대 가부키극장. 쇼와 25년(1950- 2010)
요시다 58 3기 건물의 기초나 측벽의 일부를 이용해 개수, 외관은 전전의 가부키자를 답습해 나라 및 모모야마의 우아한 정취를 내포하며 동시에 현대적인 설비를 도입했다. 2004년 건물의 노후화에 의해 2010년 4월 60년의 역사를 끝으로 재건축을 위해 문을 닫았다.
[제4대 가부키극장. 1925년 12월-2010년 4월 - 요시다 58]
쇼와시대 _ 1926년 12월 25일부터 1989년 1월 7일까지 일본에서 사용된 연호이자 시대 구분
출처_가부키자안녕공연_ 2009년 8월 27일_ https://19741230.at.webry.info/200908/article_20.html
제5대 가부키극장. 2017년 4월
미쓰비시지소 설계, 쿠마켄고 건축 도시 설계 사무소에 의한 공동 설계 3기로부터 디자인 흐름을 이어서 4기의 극장 외관을 최대한 재현해 헤세이 25년 2월에 준공했다. 파풍 지붕의 장식 철물이나 무대의 프로세니엄 아치 등의 부재를 재이용 하는 한편, 건물 구조나 무대기구로 최신 기술이 도입되어, 문화 시설과 고층의 오피스 타워도 병설한 건물로서 다시 태어났다.
[제5대 가부키극장. 2017년 4 - 미쓰비시지소 설계, 쿠마켄고 건축 도시 설계 사무소에 의한 공동 설계]
모더니즘건축과 일본 스키야의 융합 “장식은 범죄다.” 라는 유명한 명제를 남긴 근대 건축가이자 예술비평가는 아폴로 로스다 ‘ 장식은 죄악 ’ ‘ 적을수록 좋다 ’ 2차 세계 대전 당시 폭격으로 인하여 무너진 가부키 극장의 재건축, 당시 전후로 인하여 가난하던 시대 상을 디자인에 녹여 내어 최대한 절제되어진 외형 장식의 최소화로 일본의 스키야에 모더니즘 건축을 융합하였음.
[가부키 극장 재건축 공사현장] 출처_ 가부키극장_ https://www.kabuki-za.co.jp/ 출처_가부키 재건축 공사현장에서 | https://www.kabuki-za.co.jp/archive/rebuild/index.html
가라하후를 놓고 벌어진 공방 도쿄에 바로크를 일본의 메이지 시대 이래 국가의 대대적인 건축관은 부국강병 후진국가형의 어두운 전통이었으나 이러한 전통을 단호하게 저항하고 공무원과의 싸움을 벌이며 설계를 맡아 도쿄에 바로크 디자인을 부흥.
[다쓰노 긴고의 도쿄역, 1914 | 단게 겐조의 국립요요기경기장, 1964 ] 출처_다쓰노 긴고의 도쿄역 | https://ko.wikipedia.org/wiki/%EB%8F%84%EC%BF%84%EC%97%AD 출처_단게겐조의 국립요요기경기장 | https://www.gotokyo.org/kr/spot/346/index.html 출처_위키백과_바로크| https://ko.wikipedia.org/wiki/%EB%B0%94%EB%A1%9C%ED%81%AC 17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서양의 미술음악건축에서 잘 나타남
가라하후를 놓고 벌어진 공방 | 옥신각신한 덕에 가부키극장을 콘크리트 상자 하나로 승부하라는 외부압력! ' 이건 가부키 극장이 아니야 ' 구마겐고와 팀원들은 2층 지붕이 결정적인 의미가 있다라는 진실에 다다랐다 결국 후세를 의식하게 된 것이고 여기에 타협하면 "가부키극장을 콘크리트 상장에 넣은 건축가라는 칭호가 기다리고 있다는 끔찍한 상상을 했다." 는 것을 보면 오늘, 내일의 험담은 극도로 싫어하시는 듯 하다. 인본인 스럽기도 하지만 솔직함도 느껴진다. 파리의 오페라극장과 마찬가지로 이게 없으면 파리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파리를 대표하는 건축물 그러나 당시에는 말도 안되는 지독한 건축물이라는 평으로 준공식에도 초대받지 못하였다고 한다.
[2층 지붕에 결정적인 의미가 있는 일본도쿄 긴자 거리에 위치해 있는 5대 가부키극장] 출처_ 가부키극장_ https://www.kabuki-za.co.jp/
[프랑스 파리의 오페라 극장, 건축가_샤를 가르니에, 1875] | 출처_https://ko.wikipedia.org/wiki/%EC%98%A4%ED%8E%98%EB%9D%BC_%EA%B0%80%EB%A5%B4%EB%8B%88%EC%97%90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가부키월드 ‘‘붉은색이 아니면 가부키가 아니다" 관처과 옥신각신하며 축제 공간으로의 가부키극장을 재생시키고 싶었으며, 선대의 양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특별한 형태, 특별한 장소로의 계승을 하고자 하는 욕구. 계속된다. 이어진다. 참으로 맘에 와 닿는 말이다. 전통을 계속 이어 가면서도 현재 트렌드가 묻어나는 가부키 극장. 결국 자기가 살 수 있는 짧은 시간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약한존재라는 생각에 까지 다다른 구마겐고이다. 이는 모든 인간의 숙명이라고 말하고 있다.
[교토 기온의 가부키 극장] 출처_ 가부키의 세상으로 | https://www.studykyoto.jp/ko/magazine/2020/04/27/kabuki/ 출처_교토시공식여행가이드 | https://kyoto.travel/ko/see-and-do/art-claft.html
20세기 건축 ‘ 주택 담보 대출이라는 세기의 발명 ’ 1차 세계대전 뒤 미국이 채택한 녹지를 개간하고 교외라는 새로운 집을 지어 사람들이 집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며 함께 내놓은 시스템인 주택 담보 대출, 이러한 정책으로 인하여 모더니즘이란 콘크리트 철 유리를 사용한 기능적인 건축양식이라는 것을 정립.
[모더니즘이란 콘크리트 철 유리를 사용한 기능적인 건축양식이라는 것을 정립] 출처_내집마련의 꿈 | https://www.banksalad.com/contents/%EB%82%B4-%EC%A7%91-%EB%A7%88%EB%A0%A8%EC%9D%98-%EA%BF%88%EA%B3%BC-%EC%84%9C%EB%B8%8C%ED%94%84%EB%9D%BC%EC%9E%84-%EB%AA%A8%EA%B8%B0%EC%A7%80-1-2cd7 출처_ 위키백과_근대건축| 모더니즘건축 | https://ko.wikipedia.org/wiki/%EA%B7%BC%EB%8C%80_%EA%B1%B4%EC%B6%95 출처_매일경제_산업혁명에 힘입은 근대건축|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7/03/165843/
오일쇼크로 최초의 좌절 시대의 꽃이던 건축은 사양 산업으로 역전되었고, 건축의 꿈도 미국에 대한 동경도 사라졌다 건축에 대한 미국적인 물질주의, 풍요로움에 대한 첫 좌절이었다 앞으로 ‘지는 싸움'으로 가자 비참하더라도 가자 1973년 10월 6일 이집트와 시리아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제4차 중동전쟁 이 발발했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주축으로, 아랍 산유국을 회원으로 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유대교명절인 1973년 10월 17일 욤 키푸르를 기해 석유금수조치를 발표했다. 이로 인해 세계경제 전체의 경제성장률이 크게 떨어져 선진국은 마이너스성장을 하게 되었고, 세계적인 불황과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었으며, 국제수지도 대폭적인 적자를 기록하였다. 원유 수입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던 일본도 큰 타격을 입었다.
[1차오일쇼크_1973년 제4차 중동전쟁 발발로 석유추출기구가 석유금수조치를 발표 함으로 세계경제 전체의 경제성장률이 떨어짐]
출처_ global auto news | http://www.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28&wr_id=14
출처_ gs칼텍스 | https://gscaltexmediahub.com/energy/the-impact-of-oil-shock-on-the-korean-economy/
샐러리맨 경험
회사원 입장에서 세상 거친 파도에 자신을 괴롭히며 맞서고 싶었다 오일쇼크 뒤 달라진 일본에서 4세대 건축가들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하지?' 큰 조직에서 큰 건축물을 만드는 것 부 터 시작하자는 생각에 샐러리맨이 되었다. 회사원입장에서 세상 거친 파도에 자신을 괴롭히며 맞서고 싶었다. 구마겐고는 현장과 격리되어 있다는 걸 느끼며 6년의 샐러리맨을 마감했다고 한다. 서른 살을 넘겨 미국에서의 자아 찾기를 시작했다.
[일하기 위해 일일 지하철을 타는 도쿄역 내의 셀러리맨]
출처_ 위키백과_ 샐러리맨 | https://ko.wikipedia.org/wiki/%EC%83%90%EB%9F%AC%EB%A6%AC%EB%A7%A8
미국 체류 경험의 수확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에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건축물을 하염없이 둘러보고 다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원 연구원(1985)으로 에이버리건축미술도서관에서 10택론을 쓰다 미국 생활은 건축계의 최고들 가까이에 다가갈 수 있었던 큰 수확 10택론_구마겐고의 단행본 데뷔작 _거품경제 전야 일본에서 유행하던 주택스타일을 10가지로 나누고 각각의 스타일을 비평한 책이다. 굿바이 포스트모던 포스트모던건축의 거장들의 인터뷰 모음집이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건축물_자연친화적 건축]
[마이클 그레이브스_합리적이고 실용적 형태의 건물]
출처_ sisunnews |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194
출처_ claudia의 블로그_자연을 품은 프랭크로이드라이트 | https://m.blog.naver.com/qkrekdms96/70189550560
출처_ 삼성물산_세계건축이야기_다양함과 자유로움을 건축으로 표현하는나라 미국 | https://samsungblueprint.tistory.com/381
출처_위키피아_마이클그레이브스 | https://en.wikipedia.org/wiki/Michael_Graves
마이클 그레이브스_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포스트모더니즘 건축
그는 건축가뿐만 아니라 제품디자이너로서도 많은 제품을 남겼다 그 대표적인 작품은 바로 버트케틀(Bird Kettle)이다. 물을 끓이면 새 소리가 나는 알레시 제품. 그는 미국의 건축가, 디자이너 및 교육자라고 한다. 그에 대해서 조금더 깊이 알아보고 싶다.
[마이클 그레이브스 | 버트케틀(Bird Kettle]
출처_삼성물산건설부문블로그_마이클그레이브스 | https://samsungblueprint.tistory.com/1094
출처_ 알레시 https://alessi.com/
미국건축수업_토론을 중시하는 덫
논리로 건축물이 만들어지는 미국건축 이러다 망하는 거 아냐? 논리로 건축물이 만들어지는 미국건축 '이러다 망하는 거 아냐?' 토론으로 건축을 가르는 한 미래는 없다. (말로만 ? 훌륭한 결과물과 그를 뒷받침하는 논리가 탄탄하다면 금상첨화겠죠) 영국최고 건축학교 AA스쿨은 터무니 없을 정도로 워크숍이 많다고 한다. 구마겐고는 건축을 배우는 데 에는 손을 움직여 뭔가 만드는 교육 몸을 써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런던 AA스쿨 외부전경과 다양한 수업모습 / the Architectural Association school of Architecture / Byron Blakeley ]
출처_ 삼성물산_쇼미더건축, 남다른 세계의 건축학교 | https://samsungblueprint.tistory.com/1631
the Architectural Association school of Architecture | https://www.aaschool.ac.uk/
the Architectural Association school of Architecture 간행물 | https://www.aaschool.ac.uk/publications/catalogue
르 코르뷔지에 _ 빌라 사보아 (Villa Savoye)
20세기 주택건축 가운데 최고의 걸작이라 일컫는다 파리 교외에 아름다움 녹지위에 '필로티'라는 가는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현대적인 주택건축. 20세기 주택건축 가운데 최고의 걸작이라 일컫는다. 예산초과, 불편한 환경 등으로 고소도 당했다고 한다. 20세기 장소와 건축의 분리가 건축계를 지배하던 시기에 필로티 건축 이론은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는 건축기법 확립으로 건축에 '상품성' 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귀족을 위한 장식적인 건축 대신 민중을 위한 건축, 20세기 모더니즘 건축의 시작이었다.
[르 코르뷔지에 _ 빌라 사보아 (Villa Savoye)]
출처_문화뉴스_ 빌라사보아 |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092
출처_플리커_Timothy Brown Architecture | https://www.flickr.com/photos/atelier_flir/
안도 다다오와 콘크리트 소형주택 스미요시 나가야
“자연의 일부로 존재하는 생활이야말로 주거의 본질이다” 소형주택 스미요시 나가야는 출입구 외에는 창문이 전혀 없고 천장과 벽을 모두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했다. 또 건물을 3등분해 가운데 공간을 지붕 없는 중정으로 만드는 등 상식을 깬 파격으로 호평과 악평을 동시에 받았다. 그의 건축은 자연과의 조화 외에도 "어떤 형태 든 자유자재로, 만들고 싶은 공간을 더 원초적인 형태로 표현할 수 있다."며 선택한 노출 콘크리트 공법을 통해 절제와 단순미 등 일본 미의식을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건축을 둘러싼 환경도 사회도 크게 변했지만 건축을 향한 나의 근본 자세는 '도시에 저항하는 게릴라' 라는 초심을 그대로 간직한 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자연의 일부로 존재하는 생활이야 말로 주거의 본질이다." "도시의 풍요는 그곳에 흘러 든 인간 역사의 풍요이며 그 시간이 아로새겨진 공간의 풍요이다. 인간이 모여 사는 그런 장소가 상품으로 소비되어서는 안 된다."는 언급에서 그만의 철학이 오롯이 묻어 난다.
[안도 다다오 _ 소형주택 스미요시 나가야 / Azuma House] 출처_블로그_똥희소장의일상건축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imddonghee&logNo=221047949594 출처_블로그_국립중앙도서관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ibrary1004&logNo=221121355506 출처_브런치_안도 다다오의 데뷔작품, 스미요시 주택 | https://brunch.co.kr/@hongflow/77 출처 _위키피아_스미요시의연립주택 | https://en.wikipedia.org/wiki/Row_House_in_Sumiyoshi 머리가 아니라 완력
건축 교육을 받지않았다 복서, 산간 촌뜨기였기에 정통을 비판할 수 있었고 새로운 정통을 만들 수 있었다 승자가 되는 데는, 권위 있는 장소에서 멋진 논리만으로는 안 될 일이며 현실 속에서 자기 생각을 실현해가는 완력이 필요하다.
[안도 다다오 | 코르뷔지에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인간심리를 이용한 콘크리트 ‘콘크리트 신화' = 공통언어 = 쉬운 소재 콘크리트는 완전히 밀실
압도적으로 강도가 있는 것처럼 착각, 환상이 있다 겉모습에 약한 인간심리를 이용하는 사기다 왜 20세기에 콘크리트가 빛났을까? 철도, 비행기, 자동차 보급등으로 교통 시스템 전환과 거대통신과 매스미디어의 등장에 따른 정보 전달의 전환으로 세계가 통합된 시대였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공통언어가’ 요구된다. 건축계의 공통언어로 쓰기 쉬운 소재가 콘크리트였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콘크리트 건축이 부각 되었다.
[concrete blocks]출처_|flicker| 콘크리트벽돌 | https://www.flickr.com/photos/portland_mike/
맨션을 소유하는 [병]
넓은 토지에 하얗게 빛나는 집을 소유하고 싶다 서민의 욕망은 [주택]을 [소유하는 상품]으로 바뀌었다 넓은 토지에 하얗게 빛나는 집을 소유하고 싶다는 서민의 욕망은 ‘주택’ 을 소유하는 상품으로 바뀌었다.석유가 나지 않는 일본에서 그를 대신할 자산은 토지였다.토지가 없으면 돈이 줄어들 거라는 '토지 중심' 의 환상 맨션이라는 공동주택에도 분양 방식이 미쳤으며,\맨션이 계속 팔린 것은 토지의 소유라기 보다 콘크리트로 만들어졌기 때문 20세기를 지배한 콘크리트는 무한하고 영원한 강도 혹은 무한하고 자유로운 조형이라는 다양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 재료였다.일본에서는 맨션을 전망, 강변 입지 등의 이미지만으로 비싸게 팔고 있다 .그러나 이미지는 인간의 일상을 지탱하거나 목숨을 지켜주지 않는다.자산이 되 지도 못하며, 점점 썩어들 뿐이다.
[평당 3억 600억원 / 파크맨션 히노치쿄 공원_저층부는 72억, 83억상당이다 | 평단가 1억 295억원 /블리스베이지 진구마에]
출처_ 부를위한거인의어깨블로그 | https://blog.naver.com/sonsarang38/222260379190
콘크리트혁명을 넘어서기 위해 애당초 자신을 영원히 행복하게 해주는 자산이란 없다.
콘크리트의 시간은 콘크리트가 굳어지면서 완결된다. 콘크리트에 불로불사의 이미지가 있어서 비로소 영구히 자산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다.
목조의 시간 목조의 시간은 건물이 완성되면서 시작된다. 완성된 뒤에도 보수를 계속하지 않으면 썩어서 흙으로 돌아간다. 번거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보수만 정성껏 잘하면 콘크리트보다 훨씬 긴 수명을 얻는다. 수선이라는 요소를 포함해서 두 소재 이면에 흐르는 시간 개념의 차이는 실로 크다.
[원목은 나무결을 그대로 살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_원목의 진짜가치]
출처_ 목조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myung8308&logNo=221254571432
오늘날 도시의 존재 방식은 특수한 모델
초 고층 빌딩이 있고, 도로와 고속도로가 있고, 전차와 지하철망이 거미줄처럼 뻗어있고, 쇼핑 센터가 있는 오늘날 도시의 존재 방식은 세계 공통의 보편적인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것은 미국이 20세기 초에 자동차 산업, 석유 산업과 공모해 만든 하나의 특수한 모델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의 도시들 역시 미국식 석유에너지의 대량 소비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불과 1세기 정도의 유형에 지나지 않고, 역사적으로 단기 모델로 끝날 것이다.
[ Osaka 번화한 도시전경 | Japan | Pedro Szkely ]
출처 _Pedro Szkely | https://www.flickr.com/photos/pedrosz/
카이로와 사바나 _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피한 도시
이집트의 카이로 '산 자의 거리'에 반해 '죽은 자의 거리' _네크로폴리스(Necropolis)라는 구역이 존재하고 그곳에는 죽은 자가 사는 집들이 늘어서 있다. 현대인은 그것을 보고 '큰 무덤'이라고 하지만 '무덤'이 아니라 '집'이고 '묘지'가 아니라 또 하나의 '거리'이다. 카이로에 가면 새로운 도시관에 도달 할 수 있다.
사바나의 초원 구마겐고가 대학원 시절 아프리카에 갔을 때 사막과 열대 우림 사이에 있는 초원 속 집락이 있었는데 해에 말려 만든 벽돌을 쌓아 만든 원형의 작은 공간 안에 스무 명 이상의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들에게 집이란 사적 공간이 아닌 그야말로 공공 공간이다.
집이 곧 사생활이라 믿고, 사생활과 보안을 향해 돌진한 나머지 20세기의 집이 빈약해진 것과 비교해 사바나의 집은 너무나 풍요롭다고 생각했다.
[카이로 ‘죽은 사람의 도시’(Cities of the Dead), 네크로폴리스(Necropolis)]
출처_하늘문화 |묘지의 무덤들 | _ 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1557
[사바나의 초원속 집락을 유추할 수 있는 _ 중국의 시라무런초원 ]
출처_사냥 DNA 일깨우는 야구장은 현대판 사바나 초원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503586#home
출처_ 초원속집락 이미지 | https://m.zhonghantong.net/page.do?serviceId=trvl03&docSeq=294
주택담보대출로 더 외로운 샐러리맨
현대의 이른바 도시계획과 인간의 생활 원점이 동떨어져 있다 누군가 집은 사적이라는 말을 꺼낸 순간부터 다양한 착각이 시작됐다. '사적'이라는 개념이 더 나아가 사유가 되면 사람은 단순한 사적인 것에 만족하지 않고 평생 소유하는 재산으로 삼고 싶다는 욕망을 가속한다. 내 집만 장만하면 평생 안심이라는 주택담보대출의 시스템을 발명한 미국은 그것을 동력으로 20세기 자본주의를 견인했다. 그 환상이 가장 잘 먹힌 곳 중 하나가 일본이다. 내 집을 둘러싼 환상은 주택담보대출로 평생 회사에 메인 샐러리맨과 집에 갇힌 전업 주부를 양산했다.
[ 평생 회사에 메인 샐러리맨 | 집에갇힌 전업주부 _ Business Man mage]
출처_ | https://br.pinterest.com/imprensa_circulandobrasil/pessoas-business/
샐러리맨 사회의 종착지
실제로 21세기에 와서, 드디어 샐러리맨 사회의 종착지에 도착한 느낌이다. 실제로 일본에서 일을 하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도시와 건축에 관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샐러리맨식 마케팅 주의에 물들어 있기 때문이다. 구마겐고가 말하는 샐러리맨은 회사원 그 자체가 아니라 어떤 조직 속에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위험을 짊어지지 않는다, 짊어지고 싶지 않다’는 태도에 물든 사람을 말한다.
내 집을 짊어진 샐러리맨에게 대출 상환 계획이 뒤틀린다는 것은 곧 인생의 파멸과 이어질 우려가 있다. 그런 샐러리맨의 정신상태가 만연하면 건축 프로젝트의 우선순위도 위험 회피가 1순위가 된다. 집을 산 사람 입장에서는 벽에 생기는 작은 균열도 손해배상 청구의 이유가 되고, 파는 사람은 그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 일률적인 기준을 만들어 틀에 갇힌 방향으로 작업이 진행된다. 그야말로 고객도, 만드는 사람도 모두 샐러리맨이라는 신경질 쟁이가 되는 것이다.
[샐러리맨의 종착지 _ 내집마련_서울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출처_중앙일보 |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11억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29733#home
이미지출처 _ https://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AANsWQO.img?h=1536&w=2560&m=6&q=60&o=f&l=f
해안에도 난간을 만들고 싶어하는 공무원들
구마겐고가 나가사키현 미술관을 설계할 때의 이야기이다. 대지 한가운데 운하가 지나가는데, 운하의 관리부서가 보낸 요구는 운하에 아이들이 빠지지 않도록 높이 1미터10센티미터의 난간을 10센티미터 간격으로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 운하를 따라 1미터 10센티미터의 난간을 만들면 아이는 떨어지지 않을지 모르지만, 물과의 친숙성과 경관이 망가진다. 그 말도 안 되는 문제를 운하 바로 앞에 녹지를 만들어 그 녹지의 폭과 난간의 높이를 합하면 1미터 10센티미터가 된다고 설명하고 난간은 되도록 경관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 낮게 하였다. 구마겐고는 난간의 높이를 낮추기는 했지만, 건축가의 본심으로는 운하에 난간 따위는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저 거기에 생긴 낮은 난간은 무슨 일이 생길 때 관청의 알리바이가 될 뿐이다. 그런 위험 회피가 일본 전역, 모든 곳에 만연하고 있고 더욱 거세지고 있다.
[나가사키현 미술관]
출처_나가사키현미술관 | http://www.nagasaki-museum.jp/
다시 공생을 생각하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구마겐고
구마겐고의 아버지에게는 복장에 대해서도 소재부터 재봉, 입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기준이 있었다. 똑같은 면 셔츠라도 실과 직조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는 점이나 트위드의 번수 같은 복장에 대한 교양은 아버지에게 배운 것이다. 구마겐고가 소재, 물질에 집착하는 부분은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것이다. 이 파트에서 구마겐고는 샐러리맨식 마케팅주의에 젖어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건축들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시공주와 건축가가 샐러리맨식 사고를 버리고 공생하기로 마음 먹어야 시간을 견뎌 내는 건물이 가능해지고 그것이 역사가 되어 그 장소의 가치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구마겐고는 이런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리고 있다.
[원단의 소재와 종류_ 같은면이라도 실과 직조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출처_블로그_Minimal unique | 원단의 종류와 상식| https://m.blog.naver.com/sam8231/221738055967
M2_일본 거품경제의 상징이 된 건축물 _ M2는 마쓰다(Mazda)의 자동차부분 쇼륨을 겸비한 도쿄 세타가야 환상8대로변에 세우는 신규 프로젝트
1986 구마겐고 건축사무소 오픈 _ 일본의 거품경제_ 1986 ~ 1991| 마쓰다(Mazda)_ 신규프로젝트 공모전 당선. 완성-1991년
M2는 역사의 부활을 진지하게 제창하는 1980년대의 복고주의적 포스트모던건축에 대한 심술궂은 비평이란 컨셉으로 작업했다. (구마겐고는 20세기 마지막을 실시간으로 살면서 20세기에 반기를 드는 건축을 내내 고민 했다.) 그러나, 거품의 상징이라는 비판을 수업이 들어야 했다. 포스트모더니스트들에게는 자신들의 역사회귀가 조롱 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 것 같다고 본인도 인정한다. 엄청난 열정이 들어간 건축이겠지만, 사실 정체성은 없어 보이는 건물이다. 그 후10년 도쿄에서의 프로젝트는 10년 동안 제로였다고 한다. T.
[M2 _ 마쓰다(Mazda)의 쇼륨을 겸비한 사옥] 출처_M2|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m2/
M2_중앙을 이오니아양식의 거대한 기둥이 관통 그 안을 그대로 드러낸 엘리베이터가 오르내리는 카오스
[그리스-로마 건축 | 도리아식 _ 이오니아식 _ 코린트식 | 장식과 기교는 풍성해지고 기둥높이도 올라감]
출처_ https://intempus.tistory.com/2458
출처_ https://ex-nihil0.com/23
자코메티 _ '나는 부상으로 신체가 자유롭지 못하게 되어 정말 기뻤다'
구마겐고 _ 오른손을 못쓰게 되다 스케치를 하고 있으면 자신이 건축의 모든 것을 주체적으로, 자유롭게 결정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그런 착각에 빠지는 것만큼 설계자로서 부끄러운 일은 없다. 예전에 조각가인 자코메티가 "나는 부상으로 신체가 자유롭지 못하게 되어 정말 기뻤다" 라고 쓴 문장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깨달았다고 한다. 수동적인 주체가 되면 모든 감각이 열린다. 그렇게 기다리다 보면 마침내 공간이 나타난다.
[자코메티_반복되는 죽음의 트라우마, 그러나 희망을 향해 걸어야 한다] 출처_플러피클라우즈의블로그|자코메티| https://m.blog.naver.com/zinnakim/221975770576
[스케치에 자신있었던 구마겐고_ 오른손을 못쓰게 되면서 공간에 대해 더 자유로워 졌다고 한다]
보이지 않는 건축 _ 기로잔 전망대 에히메현 이마바리시. 1994년
[지방에서 맡은 첫번째 일] 촌장의 요청 _ 마을의 기념비가 될 만한 눈에 띄는 전망대. 구마겐고의 시안 _ 오히려 눈에 띄지 않는 점을 추구,피력. "보이지 않는게 더 좋습니다." 촌장에게 시안을 보여주자 "음" 하고 신음을 냈지만, 설득 당했다고 한다.
[기로잔 전망대_에히메현 이마바리시. 1994년]
출처_기로잔전망대 |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kiro-san-observatory/
보이지 않는 건축의 진화 _ 워터 / 글라스 시즈오카현 아타미스. 1995년. 유리와 철
[자연과 건축의 융합을 시도] 아타미에서 담당한 기업의 게스트하우스 워터.글라스에서는 유리와 철이라는 근대적인 소재를 사용해 바다와 인간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열심히 탐구했다. 자연과 건축의 융합을 시도. 바다 + 인간 + 건축 을 하나로. 환경과 건축의 친밀한 관계성이 돋보이는 시작점이다.
[워터 / 글라스 _ 시즈오카현 아타미스. 1995년. 유리와 철]
출처_ 워터글라스 |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water-glass/
예산없음이 아이디로 승화된 도요마마치 전통예능 전승관
도요마마치 전통예능전승관. 미야기현 도메시. 1996년. [제약속에서 지혜가 생긴다] 값싼 재료인 쇄석! "예산이 없어서 사용했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검은색으로 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해야지" 이렇게 말해야지 생각했다는 것이 귀여우시다.
[도요마마치 전통예능전승관. 미야기현 도메시. 1996년] 출처_ 숲의무대 |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noh-stage-in-the-forest/
[자갈 가운데 가장 가격이 싼 콘크리트에 섞는 검은 쇄석]
최대한 돌을 사용하다 돌미술관. 도치기현 스가정. 2000년
[돌격자는 일본풍토에서 나온 섬세한 기술] 돌미술관은 공공건물이 아니라 조그만 석재상이 만든 사설 미술관. 석재업을 하고있는 의뢰자가 창고를 미술관으로 만들기 위해 상담 요청. 돌창고 사이에 있는 공간에 가장 매력을 느낌. 대지에 농업용수를 끌어들인 연못을 만들고, 그곳에 몇몇 작은 돌건물을 흩어 놓아 연못을 호위하는 것 같은 미술관을 만듬. 2001년 이탈리아의 인터내셔널스톤아키텍처어워드 (International Stone Architecture Awards) 수상
[돌미술관. 도치기현 스가정. 2000년]출처_돌미술관 |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stone-museum/
우타가와 히로시게 _ 에도시대 말기 (1797년 ~ 1858년 )
프랭크로이드라이트가 반한
일본풍속화(우키요에)의 화가
[우타가와 구니사다가 그린 히로시게의 그림 (1858년)]
[명소에도백경_오하시아타케의 소나기| 우타가와 히로시게 그림]
반 고흐도 우키요에와 사랑에 빠졌다! 반고흐가 모사한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매화그림과 탕기영감 배경으로 쓰인 우키요에들 프랭크로이드라이트가 사랑한 일본풍속화(우키요에)의 화가 우타가와 히로시게
[반 고흐는 왜 우키요에에 빠졌나 | 탕기영감(Father Tanguy), 1887~1888년, 캔버스에 유채, 92x75㎝, 로댕미술관]
출처_ 문화라인 | https://www.cultureline.kr/coding/sub1/sub4.asp?bseq=10&mode=view&cat=-1&aseq=17960&page=1&sk=&sv=&attach=3&fg=2
출처_더중앙_일본 채색목판화 우키요에 서울전 https://www.joongang.co.kr/article/324917#home
출처_주간조선_반고흐는왜우키요에에 빠졌나 http://m.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256100020
출처_ https://www.joongang.co.kr/article/5610691#home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팬인 프랭크로이드라이트 _Frank Lloyd Wright 보스턴미술관의 우키요에 컬렉션은 라이트가 큰 공헌 그는 히로시게의 그림을 수없이 수집함
[시카고 만국박람회_1893]라이트가 일본을 처음 접한 것은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가 열렸을 때이다. 일본관을 본 20대의 라이트가 큰 감명을 받아 그의 건축은 극적으로 변했다. 박람회를 계기로 지붕이 좌우로 죽 늘어나는 느낌의 투명한 건축 다시 말해 나중에 라이트 스타일이라고 불리게 되는 독자적인 작풍으로 바뀌게 된다.
[유럽 건축가들에게 충격]라이트의 가볍고 투명한 건축은 유럽 건축가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그로부터 자극을 받은 르코르뷔지에와 루트비히 미스 판 데어 로에 등이 20세기 모더니즘을 움직였다.
르 코르뷔지에https://ko.wikipedia.org/wiki/%EB%A5%B4_%EC%
BD%94%EB%A5%B4%EB%B7%94%EC%A7%80%EC%97%90
루트비히 미스 판 데어 로에 https://ko.wikipedia.org/wiki/%EB%A3%A8%ED%8A%B8%EB%B9%84%ED%
9E%88_%EB%AF%B8%EC%8A%A4_%ED%8C%90_%EB%8D%B0%EC%96%B4_%EB%A1%9C%EC%97%90
[프랭크로이드라이트_Frank Lloyd Wright_1867-1959]
프랭크로이드라이트는 미국의 근대 건축가이다. 매우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생전에도 유명했으며 오늘날까지도 미국의 가장 유명한 건축가로 남아있다.
[프랭크로이드라이트_낙수장_1939]
낙수장은 1939년 백화점 부호인 카우프만의 주말주택, 주별장으로 설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숲속에 위치 총 3층의 구조.
1층과 2층은 공중에 붕 떠있는 형상이다. 구조재는 R/C(철근, 콘크리트) 프랭크로이드의 낙수장이며 외장재는 현지 자연석임.
[프랭크로이드라이트_솔로몬R.구겐하임 미술관_1959]
솔로몬R.구겐하임 미술관, 또는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은 미국 뉴욕 맨해튼 89번가에 위치한 현대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1937년 개관하였으며, 현재의 모습은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작품으로 1959년 완공되었다.출처|디자인300디자인연구소_ http://www.300.co.kr/bbs/board.php?bo_table=master&wr_id=3
[구마겐고의 도치기3부작] _우타가와 히로시게 미술관 구마겐고가 소재에 진정한 눈을뜨게 된 건축물 프랭크로이드라이트의 건축과 이어지다
[구마겐고가 공모전에 당선] 도치기현 출신의 실업가가 수집한 히로시게 컬렉션을 바탕으로 당시의 돌미술관에서 그리 떨어져 있지 않은 바토마치에서 히로시게 미술관을 만들게 됐고 구마겐고가 공모전에 당선됐다.
[우타가와 히로시게]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그림으로는 명소에도 백경의 '오하시아타케의 소나기'가 가장 유명하다. 여기에 있는 비의 묘사 방식은 "선"이다. 일본인들은 비를 선 이라고 생각하는데 유럽에서 비를 선으로 그린 화가는 19세기 말까지 없었다고 한다.
[비 = 선으로 표현 = 원적외선 처리를 한 삼나무] 히로시게의 그림에 등장하는 그 겹침을 나무 격자의 중층으로 표현, 지붕도 벽도 철저히 나무 격자이다. 현재의 건축 기준법에서는 지붕은 불연재로 덮어야 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다. 나무를 사용할 수 없었다. 구마겐고는 고민한 끝에 물에 닿아도 썩지 않고 타지도 않는 나무는 없을까 여러모로 조사한 끝에 원적외선 처리를 한 삼나무 목재를 발견했다.
[이 같이 전례가 없는 건축재료]는국토교통부의 건축센터에서 안정성실험을 받은뒤에 사용허가가 떨어진다. 실험당일 격력한 불꽃에 휩싸였지만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타지 않았다고 한다. 재료는 전부 현지에서 나온 것을 사용한다는 것도 처음부터 원칙으로 정해 놓았다고 한다. 지붕에 사용한 삼나무는 뒷산에서 얻은 것이라고 :) 바토 옆에 있는지역 가라스야마치가 와시 (일본 전통방식으로 만든 종이)의 산지여서 미술관 벽에는 와시를 사용했다고 한다.
[우타가와 히로시케 대표작 = 명소에도백경중 오하시아타케의소나기
비 = 선으로 표현 = 원적외선 처리를 한 삼나무]
[나카가와마치바토 히로시게 미술관]
출처_나카가와마치 마토 히로시게미술관 |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nakagawa-machi-bato-hiroshige-museum-of-art/
구마겐고의 건축현장이란 구마겐고가 소재에 진정한 눈을 뜨게 된 건축물 환경(지형), 소재(물질), 예산(경제)라는 세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건축현장을 구성하는 가장소중한 것】 인간은 건축가 뿐 아니라 누구라도 이 세가지(환경, 소재, 예산)와 싸우면서 현장에서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있다. 20세기 모더니즘 건축에서는 필로티라고 부르는 가는 기둥으로 건물을 들어 올리는 방법이 유행했다. 그렇게 지형이라는 제약을 없앰으로 서 자연과의 접점을 잃은 20세기 건축은 지루한 존재로 추락했다! 또한 재료에서도 자연을 무시했다. 콘크리트로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반드르르한 텍스처를 붙인다. 이 방법으로 건축 시공은 간소해지고 재료라는 날것에서 오는 신선함은 없어져 가고 있다.
【20세기 건축계를 지배한 모더니즘 건축】 콘크리트와 철이라는 건축의 본체를 만들기 위한 공업 재료에 대해서는 강한 관심을 보였다. 돌, 나무, 흙이라는 다른 소재에 대해서는 본체에 대한 일종의 메이크업으로 없어도 되는 조연으로 만들어 버렸다. 콘크리트와 철을 테마로 건축 디자인을 전개하는 건축가는 많다. 그 이외의 재료에 흥미를 드러내는 건축가는 괴짜 취급을 당하는 풍조가 20세기에 생겨났다.
【구마겐고 재료의 진정한 재미에 눈을뜨다】 구마겐고는 괴짜취급을 받기를 원했던 것 같다. 재료의 진정한 재미에 눈을 뜬 것은 돌미술관 / 나카가와마치바토히로시게미술관과 / 나스 역사탐방관 까지 세 프로젝트를 체험하면서였다고 한다. 구마겐고는 그 세 프로젝트를 도치기 3부작이라 부른다.
[건축의3요소_환경/소재/예산 | 재료의 진정한 재미에 눈을 뜨다_ 돌/알루미늄/나무/유리]
[구마겐고의 도치기3부작_바토마치 히로시게 미술관 가는길]사진출처| https://protocooperation.tistory.com/394 구마겐고의 도치기3부작_돌미술관 도치기현. 2000년.
【구마겐고_돌뮤지엄_도치기현】 구마겐고는 주로 목재를 사용하지만 돌미술관은 그야말로 돌만 사용했다. 건축가의 표현으로는 '정직하게 지은' 도치기현 나스 지역의 아시노석을 사용한 건물이다. 석공장인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조건이 있어 얇은 대리석으로 반투명한 돌을 만들어 끼워 넣고 나무로만 가능한 격자를 돌로 실현한 건축이다.
[구마겐고_돌뮤지엄_도치기현]
구마겐고는 주로 목재를 사용하지만 돌미술관은 그야말로 돌만사용했다. 건축가의 표현으로는 '정직하게지은' 도치기현 나스지역의 아시노석을 사용한 건물이다. 석공장인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조건이 있어 얇은 대리석으로 반투명한 돌을 만들어 끼워 넣고 나무로만 가능한 격자를 돌로 실현한 건축이다.
구마겐고는 달랐다!
소재 + 사람의 열정을 믿었다 + 소재의 새로운 배치
【돌건축_ 돌을 쌓거나 짜고 엮는다】
진심으로 돌과 그 장인을 믿고, 종래의 방법으로 돌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돌을 쌓거나 짜고 엮는 문자 그대로의 돌건축에 도전해 보자는 마음이 솟았다고 한다. 장인은 70대여서 걱정했지만 실제 얼굴을 마주하고 이 분들이라면 모든 게 잘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구마겐고! 나는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었나
돌을 틈을 많이 생기게 듬성듬성 쌓고 싶습니다!! 【소재와 작업자 디자이너가 마음이 맞아야 한다】 건축가를 꿈꾸는 젊은 학생이 어떻게 소재와 만나십니까 하는 질문을 한적이 있다고 한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는 "소재의 뒤에 인간이 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돌미술관은 모든 부정적인 제약을 발판으로 한 덕분에 그곳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건축이 됐다. 그러므로 악조건이라고 해도 조건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클라이언트 때문이 아니고 모두 나와 내 탓이다
[구마겐고의 도치기3부작_돌미술관. 도치기현 스가정. 2000년]
출처|돌미술관블로그_https://blog.naver.com/s77671446/221112616450
구마겐고의 도치기3부작_나스역사탐방관 | Nasu History Museum
구마겐고가 소재에 진정한 눈을뜨게 된 건축물
[구마겐고의 도치기3부작_나스역사탐방관 | Nasu History Museum]
사진출처|nasu역사박물관_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nasu-history-museum/
사진출처_http://mirutake.fc2web.com/08/183nasu/nasu.htm
다른 사람 탓을 잘하는 사람은 애초 건축이란 일이 맞지 않는다
어렴풋하게 나마 그 장소가 몸에 익으면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간관계를 만든다. 그러고 있는 사이에 동료가 생기고 소재와 만난다. 다같이 공유하면 그 장소에 필요한 건축이 필요한 건축이 보인다. 1990년대에 일본의 지방 프로젝트에서 구마겐고는 그렇게 장소와 자신을 연결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곳으로부터 지금은 해외로 넓어진 무대에서 더 큰 제약을 만나고 부딪치면서 나아가고 있다.
대나무집, 중국베이징 교회 (Bamboo Wall House), 2002년
만리장성 기슭의 '코뮌바이더그레이트월'(Commune by the Great wall) 국내에서 해외로 뻗어 나가는 구마겐고 그 장소에 독특한 재료와 그곳에 사는 장인들의 조합 구마겐고는 그 장소에 독특한 재료와 그곳에서 사는 장인들을 찾아내 그곳에서 밖에 할 수 없는 건축을 했다 눈앞에 있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자 그 장소에 힘을 주는 건축을 하자는 생각만 했다 본 프로젝트는 예산이 아주 적었다고 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은 사무소를 운영하는 관점에서 본다면 그야말로 비상식적이고 미친 판단이지만, 고생과 엄청난 손해를 각오하고, 중국에서 일하기로 한 것은 일본을 벗어난 장소에서 일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구마겐고_대나무집, 중국베이징 교회 (Bamboo Wall House), 2002년]
만리장성 기슭의 '코뮌바이더그레이트월(Commune by the Great wall)은 베이징의 새로운 세대의 개발업자
판 스이와 장신 부부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건축가 열두명 기용해서 진행한, 당시 중국에서는 매우 희귀한 프로제트 였음.
구마겐고!의(일본) 기준을 뛰어넘다!
일본과 중국의 건축기술의 Gap을 널찍이 두고 중국의 떨어지는 건축환경을 오히려 역 이용하여 중국인들에게 편안한 건물로 받아들이게 했다는 논리다
【일본의 건축소재와 중국현장의 건축소재】
일본현장에서 대나무를 건축 소재로 사용할 때 6센티미터 직경이라고 발주하면 자로 잰 듯한 6센티미터의 공업제품 같은 대나무가 실려온다. 중국 현장에 실려오는 대나무는 곧지 도 않고 6센티미터라고 했는데도 4센티미터 거나 10센티미터인 것도 태연히 섞여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해외에서 몇몇 건축가가 참가했는데 그들도 중국의 거친 시공에 질려서 다음부터는 중국에서는 더이상 일하고 싶지 않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https://divisare.com/ 사진_ 아사카와 사토시 ]
사진출처 | https://divisare.com/projects/303819-kengo-kuma-and-associates-satoshi-asakawa-great-bamboo-wall
코뮌바이더그레이트월에 참가한 열두명의 건축가 작품가운데 대나무집이 가장 인기 그 집에 들어가면 마음이 편해지고 진짜 중국을 느낀다 복제해서 옮겨 놓는 중국인, 브랜드제일주의의 중국인에게 한 수 가르쳐 준 것이었다. 구마겐고는 중국에서 할 일이 아직도 많구나 하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같은 무렵에 유럽에서 건축상 두개를 받았다. | 돌미술관에 대한 인터내셔널 스톤아키텍쳐어워드 | 핀란드에서 주는 스피릿 오브네이처 나무의 건축상 |
그 이후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하다
[ 브장송 예술문화센]
[ 엑상 프로방스 음악원 ]
[ 맥도날드 공공복합시설 ]
[ 리옹 HIKARI프로젝트 ]
[ 스페인 그라나다의 다목적홀 그라나다퍼포밍 and 아트센터 ]
[ 영국 던디의 빅토리아 _ 앨버트 미술관 ]
[ 스코틀랜드분관 ]
브장송 예술문화센터 | Besancon Art and Culture Centre
Kengo Kuma & Associates / Kengo Kuma
【브장송 예술문화센터】
브장송 예술문화센터는 예술문화 단지로서 FRAC 박물관과 브장송이 직접 기획한 음악학교가 프랑슈콩테 지역에 있다. 브장송은 역사적인 도시로 17세기 축조된 성벽이 있다. 2008년에는 유네스코에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기도 했다. 시타델 성벽에서도 내려다볼 수 있는 도우 강변에 있다. 이 건물은 1930년대 벽돌집으로 만들어졌고 차후에 이들 둘을 연결하는 지붕이 만들어 졌지만 처음에는 양 끄트머리에 육각형 모양의 성벽으로 지어졌다. 지붕 아래는 강이 흐르고 박물관과 음악학교로서 기능을 겸하고 있다. 바깥은 통로, 테라스 그리고 정원이 있고, 140mm X 1000mm 석재들이10m 높이의 200mm 철재 기둥위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연의 모티브를 살렸다. 지붕의 모자이크 외벽으로 까지 이어지고 햇볕을 받고 생기는 그림자는 전체 건축물의 분위기와 궁합이 아주 잘 맞게 되어 있다. 우리는 이런 건물의 지붕이 다른 건축물과 시대 그리고 인공품과 자연을 모두 연결할 수 있는 컨셉을 내포했다.
출처_브장송예술문화센터https://www.dezeen.com/2013/06/12/besancon-art-centre-and-cite-de-la-musique-by-kengo-kuma-and-associates/
[브장송 예술문화센터 | Besancon Art and Culture Centre]
출처_https://divisare.com/projects/231180-kengo-kuma-and-associates-michel-denance-besancon-art-center-and-cite-de-la-musique
출처_모아진닷컴_브장송예술문화센터 https://www.moazine.com/viewer/index.asp?s_i=1&a_i=nfRID0U3R
9M3PC4h60m2jPQ2&type=&rtnurl=%2Fdefault%2FArticle_detail.asp%3Farticleid%3D1014592#page/2
브장송 예술문화센터 | Doubs 강변에 있는 종합 문화 센터로 강당, 현대 미술관(FRAC Contemporary Art Regional Funds) 및 음악원]
출처|모아진닷컴_ http://www.moazine.com/article/detail.asp?articleid=731742
출처 _ https://divisare.com/projects/231180-kengo-kuma-and-associates-michel-denance-besancon-art-center-and-cite-de-la-musique
엑상 프로방스 음악원 | Aix en Provence Conservatory of Music
Kengo Kuma & Associates / Kengo Kuma
【엑상 프로방스 음악원】
이 프로젝트는 음악원, 콘서트 홀 및 기타 다양한 시설의 복합체다. 이러한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각 파사드(facade)의 단일 재료로 알루미늄을 선택하여 부분적으로 접었다. 얇은 알루미늄 패널에 "접는" 작업을 추가하여 각 파사드에 미묘한 음영을 부여했다. 따라서 여기에서 파사드의 주요 요소는 알루미늄 대신 빛과 그림자다. 이 지역의 위대한 예술가인 폴세잔 (Paul Cezanne)과 일본 종이접기 예술에서 영감을 받았다. 접이식은 또한 햇빛으로부터 개구부를 보호하고 개구부에서 시야 범위를 제어하는 데 유용하게 되었다. 이 파사드가 음악원의 주인공인 악보를 연상시킨다는 흥미로운 평가를 받았다.
출처_ |dezeen|_구마겐고의 Aix en Provence Conservatory of Music은 주름진 알루미늄벽을 자랑한다
https://www.dezeen.com/2014/06/26/aix-en-provence-conservatory-of-music-pleated-aluminium-kengo-kuma/
[엑상 프로방스 음악원 | Aix en Provence Conservatory of Music]
출처_ https://www.archdaily.com/523446/aix-en-provence-conservatory-of-music-kengo-kuma-and-associates
맥도날드 공공복합시설
Kengo Kuma & Associates / Kengo Kuma
파리의 북쪽 가장자리에 1970 년대에 준공 된 길이 616 미터의 대형 물류 거점을 지역 밀착의 교류, 교육의 거점으로 전환하는 복합 프로젝트. 2007 년 OMA가 마스터 플래너에 선출되어 물류 창고를 분할하고 공모로 선출 된 건축가의 협업이되었다. 구조 자체가 먼저 혁신적이고 역사와의 대화 인접한 동 건축가 (오디 르 데크)와 콜라보 작업물이다. 우리는 그 "수수께끼"에 대해 일종의 규칙 위반이라 할 수있는 나무 지붕으로 답했다. 이 부드러운 지붕에 의하여 넣어지는 반 외부 공간을 느긋하게 감싸고 도시에 대해서도 "가슴으로"가 아닌 관계를 쌓아 올릴 수 있었다. 솔리드 대 투명라는 OMA으로 (서양식) 이항 대립을 루프라고하는 모양, 접히는 (FOLD)라는 액션을 사용하여 비평을 시도했다.
[맥도날드 공공복합시설]
출처 |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entrepot-macdonald/
리옹 HIKARI 프로젝트
Kengo Kuma & Associates / Kengo Kuma
일본 프랑스 기술 결합한 신개념 빌딩인 히카리 빌딩에 대한 내용은 부산이 스마트 시티를 향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도시여서 '부산제일경제'의 유럽서 배우는 부산 스마트시티 "1. 프랑스 리옹 콩플뤼앙스 지구 편"을 발췌하였다.
콩플뤼앙스가 한때 재개발 구역이었던 흔적은 세계적 기업과 건축가들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친환경 건축물들 사이로 사라졌다. 많은 건축물 중에서 히카리 빌딩은 일본의 NEDO(신에너지 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가 일본, 프랑스 양국의 중개 역할을 하며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이나 축전지는 도시바사가 담당했고, 태양전지 패널은 파나소닉, 벽면 등에 사용하는 투과형 태양전지 패널은 아사히 유리가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카리’는 일본어로 ‘빛’을 의미하니 그 이름만 들어도 에너지에 역점을 둔 취지를 짐작할 수 있다. 히카리 빌딩은 총 세 개의 건물로 구성 되어있고 사무실, 상가 그리고 주거용 공간을 복합적으로 담고 있는데 세 가지 용도를 동시에 수용하는 것은 단순히 한 곳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라기보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배해서 쓰기 위함이다. 히카리 빌딩은 프랑스 최초로 연간 소모하는 전력량이 자체 생산하는 전력량을 초과하지 않는 ‘포지티브 에너지 빌딩’으로 설계되었다. 지붕은 태양광 패널, 건물 벽의 이중창 사이에는 태양광 전지가 설치되어 광 에너지를 저장하고 그 외 식물성(유채) 기름을 이용한 열 병합 발전기에서 전기와 난방열을 그리고 손강물에서 냉기를 끌어오는 방식으로 냉방을 해결한다.
세 개 빌딩의 냉난방은 공동으로 중앙집중식으로 관리되며 사무실이 비는 주말에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주중에는 사무실에서 주로 에너지를 소비함으로써 공급 안정성을 유지한다. 빌딩 벽면에 사용된 자재와 설계는 채광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인체 감지기가 곳곳에 설치되어 실내에 사람이 들어오고 나갈 때 자동으로 채광과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사무실과 아파트 에너지 데이터 관리는 건물 사용자 개개인이 도시바에서 제공한 태블릿을 이용한다. 에너지 소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각 방의 기기들을 원격 조정하며 개인의 에너지 소비 형태에 따라 에너지 소비를 계획하고 설정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가 에너지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관리에 참여하고 개입하는 히카리 빌딩은 전형적인 스마트 빌딩이라 할 수 있다. 이 스마트함을 통해서 히카리 빌딩은 초기 목적대로 포지티브 에너지 목표에 도달하고 있으며 소비를 초과한 생산 에너지 비율은 연 0.2%에 이른다.
출처 : 부산제일경제(https://www.busaneconomy.com)
[리옹 HIKARI프로젝트] 출처_리옹HAKARI프로젝트| https://library.krihs.re.kr/dl_image2/IMG/05//000000022294/SERVICE/000000022294_01.PDF
출처_부산제일경제_에너지낭비제로_영국일본기술결합한신기념빌딩 http://www.busa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52309
출처_structurae https://structurae.net/en/structures/hikari
출처_lyon-confluence https://www.lyon-confluence.fr/fr
출처_WWF _기후위기활동 https://wwf.panda.org/
출처_ NEXT_BUILDINGhttp://www.next-buildings.com/
출처_TESS https://www.tess.fr/en/projet/hikari-building
영국 던디의 빅토리아 & 앨버트 미술관 | V & A Dundee
Kengo Kuma Associates / Kengo Kuma
스코틀랜드 북부의 도시 Dundee의 해안가에 지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런던)의 분관. 스코틀랜드에서 최초의 디자인 박물관이 스코틀랜드의 새로운 문화의 발신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스코틀랜드 북부 오크니의 아름다운 절벽에서 힌트를 얻어, 콘크리트 바 각도를 변화시키면서 수평으로 쌓아 음영 변화가 있는 외관을 만들어 자연이 가지는 랜덤 네스를 건축에 반입하려 시도 했다. 파라 메트릭 디자인을 구사하는 것으로,이 랜덤 네스에 도달했다.
건물의 중앙에 수평으로 관통하는 큰 구멍 동굴을 뒀다. 던디시의 중심 축 인 유니온 스트리트와 테이 강의 아름다운 자연과을이 "구멍"을 매개하여 연결하려고 시도했다.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항구 도시로 번성했던 던디는 20 세기 창고 군에 의해 해안가와 도시가 분단되어 버렸다. 그 창고 군을 일소하고 도시와 해안 도시와 자연과를 연결해서 다시 굳건히 하자는 야심 찬 도시 디자인의 핵심으로, 이 박물관은 구상되었다. 건물에 구멍을 뚫는 것으로, 도시의 활동이 해안까지 뻗어 도시와 자연과의 재 연결을 실현하고 물가가 보행자를위한 회유 공간으로 부활했다.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구멍의 아이디어는 일본의 신사의 도리이에서 힌트를 얻었다. 패널을 임의로 설치하여 실내에 지형처럼 느긋하고 따뜻한 공간을 창조했다. 위쪽으로 퍼져가는 독특한 단면 형상과 함께,이 공간은 일반 미술관의 로비에 보이지 않는, 확산과 해방감을 획득했다. 이 로비는 예술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콘서트와 공연에도 사용되고, 시민 교류의 중심이되는 지역 사회의 Living Room으로 사용되고 있다.
[영국 던디의 빅토리아 & 앨버트 미술관]
출처|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va-dundee/
출처_친구와회사_ https://friendandcompany.co.uk/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기념품가게_ https://trendsfolio.com/2017/06/seamless-sink-made-from-stone/
원점에 있는 낡은 집
“제가 이런 건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1990년대 불황 덕분입니다.” 콘크리트와 철의 건축을 버리고 낡은 집의 건축 기법으로 변화하게 된 계기는 1990년 건축가는 위기라는 게 눈 앞에 있으면 모두 그것에 감사해야 한다. 불황으로 인해서 새로운, 다른 사고를 갖게 된다.
[일본전통목조단층집 _ 히로시게미술관 _ 돌미술관 ]
출처_일본전통목조단층집 | https://tommysdiner.net/2785
출처_히로시게미술관| https://feeeld.com/post/6ee24f4c-8fc6-4f23-b1f7-139a9c180a9d
출처_돌미술관| https://protocooperation.tistory.com/398
일본은 왜 세계적인 건축가를 배출하는가
국제사회에서의 국가 존재감이나 경제 규모에 비해 일본 건축가의 활약은 두드러짐
20세기 공업사회 속에서 성립한 세계적인 규모의 건축 시장에서 시장 구조를 분석하는 미디어적 시각과 자기가 서 있는 장소를 깊이 파내려는 장인적 근성을 겸비할 수 있는 토양이 일본에 있다. 1세대 단게 겐조 장인적인 탐구를 건축의 실루엣과 직결 세계가 무엇을 요구하는 지 파악 2세대 이소자키 아라타 프로듀서의 성격이 강한 타입 ‘강한 일본’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서가 됨 3세대 안도다다오, 이토 도요 공업사회의 우등생이었던 일본의 기술 활용 노출 콘트리트, 철과 유리를 사용하여 표현 4세대 구마겐고 일본의 약해짐, 잃어버린 10년, 후퇴한 일본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
[단게겐조 | 마에카와구니오 | 마키 후미히코 | 이소자키 아리타 | 안도 다다오| 이토 도요| 구마겐고| 세지마 가즈요 ]
단게겐조_ https://ko.wikipedia.org/wiki/%EB%8B%A8%EA%B2%8C_%EA%B2%90%EC%A1%B0
마에카와구니오_ https://www.fukuoka-art-museum.jp/ko/about/architecture
마키 후미히코_ https://brunch.co.kr/@zipcreator/43
이소자키 아리타_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90306_0000577999#_enliple
안도 다다오_ https://namu.wiki/w/%EC%95%88%EB%8F%84%20%EB%8B%A4%EB%8B%A4%EC%98%A4
이토 도요_ https://brunch.co.kr/@erikajeong/14
구마겐고_ https://images.rolex.org/data/media/img/arts/a-dynamic-tower-for-dallas/desktop_0004.jpg
세지마 가즈요 https://undiaunaarquitecta.files.wordpress.com/2015/09/01-sejima.jpg?w=300&h=300
건축가의 임사체험
3.11 동일본 대지진 | 한신아와지 대지진
모든것이 분쇄된 모습에서 건축가로서 일종의 임사체험에 가까운 경험을 했다
지진을 두 눈으로 확인한 당시 가장 충격 받은 것은 고지대에서 저지대롤 바라봤을 때 너무 멀쩡한 고지대와 완전히 무너져 내린 저지대 간의 격차와 비연속적인 모습이었다. 이러한 지진이 발생한 상황 자체가 인간 생활의 세부적인 모습이 사라졌을 때의 파편이 자연물로 보일 정도로 분쇄된 모습에서 건축가로서 일종의 임사체험에 가까운 경험을 했다.
[ 리스본 대지진 ]
출처_리스본대지진 | http://d3b39vpyptsv01.cloudfront.net/photo/1/2/74ea2db4552ef9effb489a7959092375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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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오네르파의 에티엔느 루이 불레
인간 본성이 ‘강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에 목숨을 거는 이유
재해로 부터 생명의 위기를 느꼈을 때 사람들이 우선 의지하려고 하는 것은 생명의 위기를 확실히 물리쳐주는 쉼터로서의 건축이다.
[비지오네르파의에티엔느루이불레 ]
출처_비지오네르파의에티엔느루이불레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25C03655024ED91A
재해의 공포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게 건축의 세계 그로 인해 20세기 초 르 코르뷔지에 등의 건축으로 콘크리트와 철로 만들어진 모더니즘 건축의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 것
르 코르뷔지에 ‘유니 테 다 비타 시온’
르 코르뷔지에 ‘롱샹 교회’
르 코르뷔지에 ‘빌라 사보아’
[르 코르뷔지에 빌라사보아 | 유니테 다비타시옹 | 롱샹교회 | 빌라사보아 ]
출처_ 르 코르뷔지에 빌라사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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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잊고 싶은 도시
1923년 간토대지진 | 일본에서 리스본 대지진과 같은 역할을 담당한 것은 1923년 간토대지진 이었다
이후 목조 건축 문화에서 콘크리트 건축문화로 변화했지만, 이러한 콘크리트와 철의 건축은 3.11대지진 앞에서는 버티지 못했다. 3.11 대지진은 근대 건축의 무력함을 결정적으로 드러냈고 인간을 지키는 것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버렸다. 이러한 아픔을 겪은 3.11 대지진 뒤 ‘앞으로 어떤 건축을 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죽음’을 생각하는 건축을 짓고 싶다고 답하였다. 이는 이전의 일본 목조마을은 ‘죽음’을 공유하고 있었다. 나무의 건축은 변색되고 썩어가는 모습을 통해 생물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죽음을 잊는 다는 것은 자연을 두려워하지 않는 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간토대지진] 출처_간토대지진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3B244B5959DA7411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건축’
도쿄농업대학_식과농의박물관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건축’에 대해 분명히 의식한 것은 도쿄농업대학의 식과농의박물관을 만들었을 때 였다. 당시 학장이었던 신지 이소야 교수가 ‘ 낡은 건물을 지어줬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요청과 ‘건축가가 설계하는 건물은 지나치게 낡지 않아요. 하지만 생물로 말하자면 낡지 않는 건 괴물밖에 없어요.’ 라고 이야기 했다. 이후 낡은 건물을 지어달라는 의뢰에 대한 회답으로 나무를 활용하여 식과농의박물관을 지었다. 미국적인 ‘깨끗한‘ 것에서 되도록 벗어나고자 나무를 사용하는 건축을 선택함 나무가 시간이 지나 색이 변해가는 상태, 썩기 직전의 모습까지 떠올리며 설계를 했다. ‘나는 건축에 죽음을 돌려주고 싶은 건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했다.
[도쿄농업대학교_식과농의박물관] 출처_도쿄농업대학교_식과농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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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가까이 있는 건축가 미국의 죽음 냄새가 나는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루이스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루이스칸 | 프랭크로이드라이트의 데이코쿠(임페리얼) 호텔 | 루이스칸의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유기적 건축’ 을 제창하고 모더니즘 건축을 비판한 건축가 그가 제창한 유기적 건축이야말로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건축 유기적 건축은 생물의 신체처럼 구불구불한 커브로 만들어진 건축이 아닌 생물의 본질인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건축 루이스칸
루이스 칸은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에 콘크리트와 대리석을 조합하여 그 장소에서 ‘살아온‘ 것 같은 건축을 만들었음 현지의 낮은 시공 수준도 포함해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 여기서는 건축이 더러운 것이다 라는 전제를 받아들인 뒤에 건축의 아름다움으로 엮어냄
출처_프랭크로이드라이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216689&memberNo=550831
출처_ 데이코쿠 호텔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yhope&logNo=221368554001
출처 _ 루이스칸 | http://www.seouldesign.or.kr/board/30/post/3260/detail?menuId=1088
출처_ 방글라데시국회의사당 | https://ko.wikipedia.org/wiki/%EB%B0%A9%EA%B8%80%EB%9D%BC%EB%
8D%B0%EC%8B%9C_%EA%B5%AD%ED%9A%8C%EC%9D%98%EC%82%AC%EB%8B%B9
부수는 방법도 하나가 아니다
지도리의 격자, 삼방 굳히기 작업을 통해 [서서히 죽어가는] 건축물을 만드는 일을 제대로 생각하고 싶다는 구마겐고 이탈리아 빌라노에서 이루어진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살로네에서는 이 기법으로 작은 파빌리온을 만들었다. 가는 막대기 세 개를 단순 조합하여 끊임없이 되풀이함으로써 큰 건축물까지 만들고, 더 나아가 세계까지 도달할 수 있다. 다양한 재해에 응해 부수는 방법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지도리에서 만드는 건축은 보수를 계속하는 건축이다. 다시 말해 죽음으로 이어지는 건축이다. 부수는 방법 역시 단 한 가지가 아니다. 구마겐고는 서서히 죽어가는 건축물 만드는 일을 제대로 생각하고 싶다고 한다.
[GC프로소 뮤지엄 리서치센터]출처_블로그_디플러스건축연구소_목조건축의아름다움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archikwoong&logNo=221218956961 출처_GC프로스토박물관연구센터 https://kor.architecturaldesignschool.com/gc-prostho-museum-research-center-28163
약한건축
근성이 없으면 좋은 건축을 할 수 없다 보이지 않는 온기를 실현하는 게 우리의 도전이었다 사진으로 찍히지 않는 온기, 영상에 찍히지 않는 걸 만들고 싶었다 전문가로서 결과의 완성도에는 집착한다. 작업과정과 완성도는 표리일체라서 과정이 즐거우면 결국 완성도도 높아진다. 즐거운 상태를 만들지 않으면 그 다음의 완성도도 기대할 수 없다. 그런 만남을 찾아 세상을 돌아다니고 그렇게 잘 마시지 않는 술도 마시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면 상대도 마음을 열고 서로의 약점을 밝히며 진정한 신뢰관계를 쌓는다. - 구마겐고 -
인간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건축을 합니다.
동료와 함께 말이죠.
깊은 울림을 남긴 구마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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